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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5G(세대)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간 5G 장비선정을 위한 물밑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통신3사 모두 주요 장비업체의 5G 장비에 대한 기술평가작업에 착수한 상황으로, 이르면 9월부터 최종 장비업체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5G 장비의 기술력과 가격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 장비의 보안논란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이통3사는 이르면 내달중으로 5G 장비 선정을 마치고 10월부터 5G 네트워크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현재 프로토타입(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각 제품을 이통사의 네트워크와 적합한 지 비교하고 있다 "고 말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필두로 이통3사가 오는 12월 1일에 5G 전파를 첫 송출하기로 한 만큼, 이통3사의 5G 장비도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맞춰 장비업체들도 이통사의 요구 조건에 맞춰 성능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통신사들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서비스에 나서는 만큼, 기술경쟁력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5G 장비를 누가 얼마나 저렴하게 공급하는지, 또 미국, 유럽 등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화웨이 보안이슈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 5G 기지국 경량화, 최소화 경쟁=이통사들은 5G 기지국의 최소화, 경량화를 위해 장비업체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5G는 고주파 대역으로 회절성이 약해 LTE 보다 더 많은 기지국을 촘촘히 세워야 한다. 따라서 장비 설치공간을 줄이면 5G 장비 설치 시간과 투자비를 아낄 수 있다.

장비업체들은 통신사들의 이같은 요구를 반영, AAU(Active Antenna Unit)를 개발, LTE에서는 분리돼있던 안테나와 RRH(Remote RF Head)를 하나로 통합했다. AAU는 DU(Digital Unit)까지의 전파 송수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열린 간담회에서 해당 분야에서 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3.5㎓ 대역의 기지국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협력기구)의 5G 표준 제품 중 가장 규모가 작다.

◇ 화웨이 보안 논란, 정치권에서도 논란 가열 = 장비 선정이 임박하면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논란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통사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 영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 국가에서 화웨이가 '백도어'(해킹 프로그램)를 설치해 정보 수집 을 감행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존 볼턴 미 국가안전보장회의 보좌관이 화웨이 장비의 보안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통사들도 화웨이 장비의 기술력과 가격 뿐만 아니라 보안논란을 둘러싼 여론의 추이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화웨이는 3.5㎓대역의 앞선 기술력과 함께 타 경쟁업체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대를 강점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 보안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보안이슈를 둘러싼 찬반 공방도 확대되고 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5G 보안 문제를 정부도 살피겠다"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일방적인 국산장비 사용 강조는 편협한 국수주의 발상"이라며 화웨이에 힘을 실어줬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81602101431055001&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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