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profile 현제 평택 아파트 상황.

작성자: 순대랠라 조회 수: 75 PC모드

대출은 막히고, 자기 집은 안 나가고 얼마 전부터는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의 한 공인중개소에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급매물 광고가 붙어있다.


"얼마 전에 마이너스 피(마이너스 프리미엄) 4650만원짜리가 거래됐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계약금 포기, 발코니 확장비 포기, 에어컨 설치비 포기에 자기 돈까지 얹어주는 건데‥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대출은 막히고, 자기 집은 안 나가고 얼마 전부터는 중도금 대출 이자까지 물고 있는데 밤에 잠이 오겠습니까"(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의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  
경기도 평택 택지지구에 분양가 아래로 떨어져 집주인이 손해 보고 파는 이른바 마이너스 피가 붙은 아파트 분양권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영신·동삭·소사벌·소사지구 등에서는 입주를 앞둔 아파트 단지에서 마이너스 피가 붙은 급매물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다. 삼성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화신도시에는 몇천만원의 플러스 피가 붙은 것과 대조적이다.  

1월 말 입주를 앞둔 평택시 동삭동의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단지 앞에 길게 늘어선 공인중개소 20여곳에는 분양권 급매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주말 오후인데도 공인중개소 거리는 한산했다.  

A공인중개업소를 운영중인 이 모씨는 "오늘 오후에 전세집을 보겠다는 손님이 두 팀 정도 있다. 전세 문의나 거래는 좀 된다"면서도 매매는 마이너스 피가 많이 붙은 급매 정도가 팔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이더익스프레스3차 전용면적 59㎡와 72㎡의 경우 3000만원, 84㎡의 경우 4500만원까지 마이너스피가 붙은 매물이 나와 있다. 5층 이상 기준 분양가는 59㎡가 2억4500만~2억4700만원, 72㎡는 2억9200만~2억9300만원, 84㎡가 3억2500만~3억2900만원이다.  

이 모씨는 "이 금액은 계약금 포기는 기본이고 발코니 확장비에 에어컨 설치비까지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 동네 부동산을 하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B공인중개업소의 김 모씨는 "얼마 전에 마이너스 피 4200만원이 붙은 84㎡짜리 분양권이 계약금까지 낸 상황에서 계약이 취소됐다고 들었다. 이 물건이 지금 마이너스 피 4500만원까지 내려갔다"고 전했다.  

다른 평택 택지지구 역시 '마피 분양권'이 속속 나오고 있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소사지구의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도 마이너스 피 분양권이 나오고 있다. 전용면적 84㎡가 최대 2500만원 정도 분양가보다 싸게 나왔다.  

소사벌지구의 경우 미분양 상태인 평택소사벌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3㎡이 500만~1000만원 가량 마이너스 피가 붙은 매물이 있었다. 용죽지구는 1월 말 입주를 앞둔 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와 평택비전레이크푸르지오에 마이너스 피 1000만원이 붙은 분양권이 소량 나왔다. 지제역에서 가장 인접한 영신지구의 평택더샵센트럴파크와 지제역더샵센토피아 역시 최대 1000만원 가량 마이너스 피가 붙었다.  

고덕산업단지와 브레인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 입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주한미군 평택 이전, SRT  개통 등 교통망 확충 등 각종 호재에도 평택에 마피 분양권이 속출하고 있는 이유는 막대한 물량 속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하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갭투자자들이 버티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B공인중개소의 김 모씨는 "대출이 막힌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명의까지 빌려 2~3채 사던 갭투자자들이 대출규제 강화로 돈을 융통할 길이 막히자 막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고덕국제화신도시와 지제역에서 도보 가능한 단지만 투자대상으로 눈여겨보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분양관계자 역시 "5~7년 정도 버틸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당분간은 어렵지 않겠나"라고 했다.  

각종 호재가 아직 많이 현실화되지 않았고 주택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은 점도 악재다.  

부동산114의 윤지해 과장은 "평택의 평균 분양가가 1100만원 정도인데 평택 시세가 현재 800만원이 안된다"고 지적한 뒤 "2016년 이후 3만가구 정도, 올해 8000가구가 공급돼 물량도 막대하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삼성공장이 있다고 해도. ..... 직원들이 거의 다 이지역에 살지 않고 이주할 이유도 별로 없으니 집값이 오를 이유도 없는데 


무분별하게 막지어버리니..... 제가 사는 곳도 이곳과 다를바가 없지요...예견된 상황들입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profile

보수의 가치 

인간의 양심,도덕적 질서,정의, 명예를 소중히 한다.

일방적 차별이 아닌 다양한 불평등을 인정하며 질서와 위계를 따른다.

사유재산제도, 사적소유권에 따른 도덕적·법적 의무를 즐겁게 받아들인다. 

법률과 규범을 믿고 따르는 신중한 사회변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인간이 되어야한다.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die2el

2019.01.30 06:50
가입일: 2019:01.06
총 게시물수: 54
총 댓글수: 159
추천
1
비추천
0

장거리 출퇴근자가 많나보네요. 

profile

쿠쥬텔미

2019.01.30 15:28
가입일: 2019:01.13
총 게시물수: 4
총 댓글수: 3
추천
1
비추천
0

정말 힘들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3 펠리세이드 하체 살펴보기 + 1 상선약수 01-20 90
1532 논란이 되고있는 질레트 광고 file 회탈리카 01-21 29
1531 치안을 사회복무요원에게 ....... file + 1 회탈리카 01-21 29
1530 "국가 소멸을 원한다" 종교적 병역거부자의 황당 주장 file 회탈리카 01-21 32
1529 미국에서 터진 원주민 베트남 참전용사 모욕 논란 file + 1 회탈리카 01-21 56
1528 한일 레이더 논쟁에서 끝까지 일본편 드는 조선일보 file 회탈리카 01-22 35
1527 장애인이 배달했다고 그릇을 안준다네요 + 4 상선약수 01-23 48
1526 정확하고 정직한 기자님 file + 3 시나브로 01-23 36
1525 [감동] 난 죽으라고 허락했다. 순대랠라 01-24 23
1524 [펌] 일본 의원의 폄한을 대해는 일본인. 순대랠라 01-24 28
1523 이국종, 이재명의 알기 쉬운 닥터헬기 인계점 + 1 딸기향해열제 01-24 30
1522 히틀러: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file 회탈리카 01-24 24
1521 브라질 여경 수준 file 회탈리카 01-24 61
1520 여성소방관의 딜레마 file + 2 회탈리카 01-24 54
1519 사회 초년생 혹은 엑셀초보분들을 위한 엑셀 정리. + 1 순대랠라 01-24 31
1518 케어 박대표...사퇴거부. + 1 순대랠라 01-24 24
1517 박종철 의원 56억 소송 file + 1 시나브로 01-24 31
1516 운전중 길에서 트레일러보시면 조심들하세요. 순대랠라 01-24 31
1515 美 식물인간 성폭행 출산…범인은 간호조무사 file 손뉨 01-24 25
1514 불법 '야동'과의 전쟁 선포 file + 3 손뉨 01-25 72
1513 여성경찰을 남성경찰이 말하다. + 2 순대랠라 01-26 46
1512 한남자의 인생 file 딸기향해열제 01-26 50
1511 일본 <좀비독감> 인플루엔자 환자수 벌써 541만명 하테핫테 01-27 23
1510 아무래도 일본 국민들 면역력 붕괴가 오기 시작한듯 보입니다. 아베 이*놈.... 순대랠라 01-27 20
» 현제 평택 아파트 상황. + 2 순대랠라 01-27 75
1508 미투누명 벗은 박진성시인의 역습 + 1 순대랠라 01-27 31
1507 세종문화회관 앞 근황.(펌자료.) 순대랠라 01-27 25
1506 돈 안 받는다더니 견인 뒤 돌변 + 1 준제 01-28 32
1505 당근마켓, 참 재미있는 회사네요. 부니기 01-28 39
1504 한국인의 국격이 무너지는 순간. + 13 순대랠라 01-28 96
1503 2019년 청년수당 지급정책이 변경되었습니다. Klala 01-29 18
1502 무서운 층간소음. + 1 순대랠라 01-29 32
1501 모나미 윤동주 에디션. + 1 순대랠라 01-29 22
1500 신이 진짜 있는 것인가? 29살 젊은이의 삶. 순대랠라 01-29 34
1499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근대위인 한창기. + 1 순대랠라 01-29 18
1498 부산시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만든다네요 + 1 카리스마짱 01-30 80
1497 이런... 그래도 부족하다. 열린이 01-30 13
1496 음원 차트의 문제점 + 2 iniya 01-30 30
1495 버닝썬 사태 iniya 01-30 32
1494 [펌]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남자의 말년.(열받아서 퍼옴.) + 2 순대랠라 01-30 38
1493 양승태키즈 성창호 판사의 놀라운 판단력과 예지력. 거의 궁예급에 가까움. + 1 순대랠라 01-30 22
1492 근조 사법부. 순대랠라 01-30 19
1491 생각의 차이 happyhappy 01-30 20
1490 일부?? 일본인이 생각하는 한국 file + 2 회탈리카 01-30 34
1489 사회복무요원 페미교육 관련 공익 민원 file 회탈리카 01-30 23
1488 시카고 '영하40도', 호주 '영상40도' file 시나브로 01-31 26
1487 소방관을 울린 멧돼지. 순대랠라 01-31 33
1486 홍보대사계의 레전드 순대랠라 01-31 28
1485 중국 조선업의 몰락 file 시나브로 01-31 49
1484 자살한 초등학생의 하루 일과 file 손뉨 02-01 37
1483 [감동]딸아이의 카톡프사를 본 엄마의 글. 순대랠라 02-01 19
1482 훈훈한 밧데리누나. 순대랠라 02-01 33
1481 이정도면 박항서감독 훈장감 아닙니까? 순대랠라 02-01 22
1480 제식구 감싸는 경찰. + 1 순대랠라 02-01 32
1479 홍어 풍어로 어민들 울상. + 1 순대랠라 02-01 31
1478 김복동 할머니 박명록에 식민지의 딸이라고 쓴 원희룡 제주지사. + 2 순대랠라 02-01 35
1477 이걸 반대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 순대랠라 02-01 43
1476 '단 한사람의 용기 즙포사신 02-02 19
1475 한국의 국가부도위협률 2007년이후 최저치. 순대랠라 02-02 20
1474 "재래시장서 2만원에 산 반지, 알고보니 9억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비가오면 02-02 51
1473 조중동이 뭔지 정확히 보여주는 이미지. + 2 순대랠라 02-02 48
1472 고등학교 졸업식에 배달된 일베화환. + 3 순대랠라 02-02 120
1471 나는 이런 아빠가 될수있을까? + 2 순대랠라 02-02 31
1470 소녀상의 그림자. file 설탕생강 02-02 32
1469 이런 글 읽으면 정말 화나네요. file + 73 무미건조 02-03 1677
1468 어제자 서울구치소 file + 3 회탈리카 02-03 71
1467 PC방과 모텔비가 오른 이유 file + 1 나지롱 02-03 76
1466 나라가 해결못하면 조폭이 한다. + 4 순대랠라 02-03 66
1465 대륙은 뭘해도 클라스가 틀려 file + 2 waper 02-03 59
1464 세계최초개발. 하지만 한국판매는 불법이어서 쇠고랑. + 1 순대랠라 02-03 65
1463 중국 부정부패 클라스. 순대랠라 02-03 75
1462 일본} 유흥업소 뛰다 걸린 여경. 순대랠라 02-03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