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양귀비 조회 수: 51 PC모드
이민자 비극 보여주는 로이터통신 사진, 멕시코 안팎서 화제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과테말라 이민자 모자가 멕시코 국가방위군을 향해 국경을 넘게 해달라고 울며 호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미국 국경을 넘어가게 해달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과테말라 이민자 모자의 사진이 멕시코 안팎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24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의 호세 루이스 곤살레스 기자가 지난 22일 멕시코 북부 국경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찍은 사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한 이민자 여성이 어린 아들을 꼭 껴안은 채 국경을 지키는 멕시코 국가방위군을 향해 울며 애원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여성은 과테말라 출신의 레티 페레스로 아들 안토니와 함께 미국에 가기 위해 멕시코를 거슬러 올라왔다.
로이터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페레스는 울음을 멈추지 않은 채 "제발 가게 해달라. 되돌려보내지 말아달라. 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주기 위해 저기(미국)로 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과테말라 이민자 모자가 멕시코 국가방위군을 향해 국경을 넘게 해달라고 울며 호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이 사진은 온라인 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끌어냈다고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전했다.
주미 멕시코대사를 지낸 아르투로 사루칸은 '오늘의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트위터에 이 사진을 공유했다.
펠리페 칼데론 전 멕시코 대통령도 사진을 공유하면서 "안타까운 일이다. 멕시코 정부는 이런 일을 용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반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법은 지켜야 한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멕시코 매체 신엠바르고는 "이 사진이 이민자 비극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이 관세를 무기로 중미 이민자 차단을 요구함에 따라 지난 6월 남부와 북부 국경에 국가방위군을 배치하는 등 강력한 이민자 억제 대책을 펼치고 있다.
국가방위군 배치 이후 미국으로 들어가는 중미 이민자의 수가 36% 감소했다고 멕시코 정부는 밝혔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과테말라 이민자 모자가 멕시코 국가방위군을 향해 국경을 넘게 해달라고 울며 호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mihye@yna.co.kr
딱히 트럼프가 나쁘다고 보이지는 않는데...
저 불법 이민자들의 20% 정도는 매춘과 마약 관련 산업에 종사하게 됩니다. (이것도 적게 잡은 것입니다.)
만약 영주권이라도 얻으면... 그대로 미국 내 마약 조직책이 됩니다. ㅡㅡ;;
안 그대로 미국은 마약 천국이라서, 두통약보다 마약이 더 구하기 쉽고 값도 쌉니다.
저들이 불쌍하다고, 거기에 위험을 더 추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작 마약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저들이 불쌍하다는 사실만 지적하지, 미국 내 시민권자 마약상보다 이민자 마약상이 더 빠르게 늘어난다는 사실은 알려고도 안 합니다.
저 모자만.. 그런거면.. 좋은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저런다고 하네요..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