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기사:https://www.insight.co.kr/news/221065

산불 발생하자마자 대형 사고 막으려 화약고에 달려가 화약 5톤 옮긴 시민1.jpg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관, 군인 등 많은 영웅이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에는 숨은 민간인 영웅도 있었다.

 

지난 6일 SBS '8 뉴스'는 강원도 속초시 한 화물운송업체 대표인 이덕형 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화재 발생 문자를 받자마자 화물 운송을 위해 종종 방문했던 민간 화약고를 방문했다.

 

화약고의 위치는 최초 산불이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불과 7.5km 거리밖에 되지 않았다.

 

화약고 안에는 화약 5t과 뇌전 3천여 개 등이 들어 있었다. 불이 붙는 순간 대형 폭발이 일어나면서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산불 발생하자마자 대형 사고 막으려 화약고에 달려가 화약 5톤 옮긴 시민2.jpg

 

이씨는 곧바로 민간화약고 측과 연락해 트럭을 몰고 화약고로 달렸다. 화약고 근처에서는 인근에서 치솟는 불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씨는 매체에 "불꽃이 올라오는 게 보였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30분만 늦었어도 큰일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가족 및 경찰관들과 함께 화약을 화물차에 옮기기 시작했다.

 

이들은 화약을 무사히 옮기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철수 후 1시간 뒤 화약고에서는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간발의 차였다.

 

이씨는 "함께 일하는 이들도 위험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일단 짐부터 빨리 빼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 및 경찰 등은 강원도 산불의 최초 발화지점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 맞은 편에 위치한 전신주 개폐기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개폐기 부속물 등을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산불 발생하자마자 대형 사고 막으려 화약고에 달려가 화약 5톤 옮긴 시민3.jpg

 

 

 

 

 

멋있어요~.gif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순대랠라

2019.04.11 23:12
가입일: 2019:01.08
총 게시물수: 668
총 댓글수: 1370

큰일 날뻔했군요. 생각만해도 아찔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821 도둑놈들이 나타나서 이 토론 못한다고 설치는 꼴 file 회탈리카 10-14 13
1820 기준이 뭔지 모르겠음 file 회탈리카 10-14 7
1819 로라 비커 누님의 일침 file 회탈리카 10-14 31
1818 MBC 비리유치원 명단공개 file + 3 회탈리카 10-14 26
1817 애색히들 장난질 file 회탈리카 10-15 13
1816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새 정부가 진상 규명해 달라 file 회탈리카 10-15 16
1815 유시민 전 장관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 file 회탈리카 10-15 10
1814 버스 승차를 거부 당한 국가유공자 file 회탈리카 10-15 22
1813 미국 부부에게 입양된 우간다 소녀 file + 1 회탈리카 10-15 39
1812 폭행막으려던 시민 file + 3 회탈리카 10-15 62
1811 여대를 금남구역으로 file + 4 회탈리카 10-15 46
1810 "유전자 편집해 우월해진 종(種) 초인류 출현한다" file 회탈리카 10-16 9
1809 성대 총여 폐지안 개표 최종 결과 file 회탈리카 10-16 15
1808 인도의 지역별 외모 file 회탈리카 10-16 18
1807 요즘 전자발찌 착용자 근황 file + 1 회탈리카 10-16 21
1806 히어로존 결국 철거 file + 2 회탈리카 10-16 22
1805 선생 한명 죽여버린 맘카페 file + 1 회탈리카 10-16 21
1804 또 하나의 자업자득 file 회탈리카 10-16 10
1803 사립유치원 비리 그 XX들 근황 file 회탈리카 10-16 12
1802 피해망상 甲 민족 file 회탈리카 10-16 20
1801 현존하는 작전세력 file 회탈리카 10-16 28
1800 담임교사가 장애학생 상습폭행…아동학대 혐의 구속영장 신청 file 손뉨 10-16 17
1799 ‘모기 잡는 모기’ 광릉왕모기 대량사육 기술 개발 file 손뉨 10-16 34
1798 뷔페서 김치·밥 재사용 가능…초밥·케이크·튀김 불가 file 손뉨 10-16 18
1797 '한국형 비살상 총기' 개발 비용 30억 file + 1 손뉨 10-16 48
1796 당신의 개를 1억에 파세요 file 회탈리카 10-16 15
1795 대륙 짱개가 아프리카에서 살해당하는 이유 file 회탈리카 10-16 39
1794 여고 성교육 file 회탈리카 10-16 43
1793 여권 디자인 바뀌는거에 태클거는 낭중지추 file + 1 회탈리카 10-16 43
1792 어제 금탑산업훈장 받은 어느 기업 회장님 file 회탈리카 10-17 19
1791 김포 맘카페 사태에 대한 일침 댓글 file 회탈리카 10-17 15
1790 동덕여대 총학 "교내 책상 의자 전면 교체, 끝까지 관철할 것 file 회탈리카 10-17 12
1789 여성부에 의해 조만간 무고죄 폐지????? file 회탈리카 10-17 25
1788 사립유치원 명단 공개는 좌파의 노이즈마케팅, 학부모에게 편지 file + 1 회탈리카 10-17 12
1787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지금까지 전체 사건경위 file 회탈리카 10-17 57
1786 여성이라고 성추행 조사 대상 제외 file 회탈리카 10-17 31
1785 임대업자들에 맞서던 경북대 기숙사 근황 file 회탈리카 10-17 44
1784 일본 뽀르노싸이트가 돼버린 윤봉길 의사 홈페이지 file 회탈리카 10-18 37
1783 고급 아파트에 흑인이 살리가 없어 file 회탈리카 10-18 45
1782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 file + 3 회탈리카 10-18 59
1781 일본 내진장치 데이터 조작 file 회탈리카 10-18 36
1780 7억 해먹은 유치원 원장 file 회탈리카 10-18 69
1779 음란사이트 150곳 차단 file 회탈리카 10-19 67
1778 채용 불공정 file 회탈리카 10-19 23
1777 미안합니다 세상을 이 따위로 만들어 놔서 file 회탈리카 10-20 50
1776 마리화나 합법 첫날 캐나다 file + 2 회탈리카 10-20 53
1775 우리에게 반기를 드는 것들을 짜그리 잡아들이겠다 file 회탈리카 10-20 136
1774 쓰레기집단이 강서구PC방 피해자 우롱 file 회탈리카 10-20 73
1773 김병관 의원 국감 후폭풍...'PC방 살인 수사 내용 너무 흘러나가 file 회탈리카 10-20 57
1772 중국, 네이버 접속도 차단 file 회탈리카 10-20 31
1771 인권위, 혐오 전담팀 신설"여성·난민 혐오 등 대응 file 회탈리카 10-21 20
1770 인도서 축제 인파에 기차 덮쳐…“최소 61명 사망” file 시나브로 10-21 19
1769 법무부 "음주운전, 구속 수사 원칙...최고형 구형" file + 2 시나브로 10-21 50
1768 경찰, 김포 맘카페 '신상털기' 수사…유족이 고소장 접수 “처벌 원한다” 시나브로 10-21 53
1767 당첨자 또 안 나온 '메가밀리언'…다음주 당첨금 1조8000억원 file + 1 시나브로 10-21 63
1766 김삿갓 file + 1 회탈리카 10-21 22
1765 주거지옥 한국 file + 2 회탈리카 10-21 25
1764 동덕여대 근황 file 회탈리카 10-21 23
1763 독도 지킴이 별세 file + 1 회탈리카 10-21 26
1762 싸이코패스 언니 file 회탈리카 10-21 31
1761 현재 일본에서 퍼지고있는 가짜뉴스 file + 2 회탈리카 10-21 43
1760 기업 적폐를 풍자한 촌철살인 모음 file + 1 회탈리카 10-21 25
1759 범죄자 신상공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시각 file + 6 회탈리카 10-21 91
1758 PC방 살인범 얼굴공개 file + 1 회탈리카 10-22 27
1757 대륙의 갑질??? file + 1 회탈리카 10-22 32
1756 강서구 또 살인사건 발생 file + 1 회탈리카 10-22 29
1755 난리난 미국 국경선 상황 file + 1 회탈리카 10-22 36
1754 행정기관의 기네스북 도전 레전드 file + 1 회탈리카 10-22 23
1753 저는 오늘부터 대학을 거부하겠습니다 file + 3 회탈리카 10-22 55
1752 동덕여대 금남구역 된다 file + 1 회탈리카 10-23 28
1751 기분 좋아지는 현수막 file 회탈리카 10-23 19
1750 유치원교사가 그만두는 이유 file + 1 회탈리카 10-23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