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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

작성자: 손뉨 조회 수: 61 PC모드

출처:https://theqoo.net/930584029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1.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2.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3.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4.png

↑ 과거 모습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5.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6.png

(현재 삼성타운 B동은 매각됨)



삼성타운 앞을 막고 있는 윤빌딩


삼성이 1990년대 초부터 토지를 매수하려고 했으나,
윤빌딩 주인 윤 모 씨가 시세의 2~3배보다 비싸게 불러서 협상 결렬


그러나 삼성 측은 포기하지 않고, 2006년 , 2007년 두 차례 협상을 하나,
이때 삼성이 제시한 가격은 평당 1억 2000만 원 (108.63평이니까,  130억 원을 제시함)
결국 협상은 결렬됨



결국 삼성은 토지매입을 포기하고, 서초동 삼성타운을 조성함


그러나 2008년 건물 주인 윤 모 씨가 사망 후
자식들끼리 합의 후
2009년 230억에 성형외과 의사 박 모 씨가 인수 (평당 2억 1200만원)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7.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8.png


기사에는, 삼성 측이 2~3배 가격까지 제시했지만, 윤 모 씨(사망한 건물 주인)가 그보다 훨씬 높은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렀다고 함
그런데 윤 모 씨(사망한 건물 주인 윤 모 씨의 아들)는 "삼성 측이 당시 공시지가의 2.5배의 평당 8000~9000만원을 제시(1990년대 초)했다고 말하고,
끝까지 버틴 우리에게는 최소한 다른 지주들보다 '플러스 알파'를 더 주어야 하는데 시세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다." 라고 함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9.png


그러다가, 2009년 230억에 인수한 성형외과 의사 박 모 씨가 2015년에 다시 건물을 매물로 올려놓음 (임대수익 부족 , 주차공간 등
수익률이 나오지 않고, 신축 시 임차인 명도 문제 , 삼성 , 서초구청 등의 문제 때문에 신축은 쉽지 않음)


신축 시 15층 건물을 지을 수 있으나, 삼성타운의 조망을 가릴 것으로 추정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10.png


결국 매물로 올려놓은지 2년 만에 250억에 2명이 50%의 지분을 갖고 매입함 (1명은 G 안과 대표원장)



매입 후 리모델링을 함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11.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12.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13.png

이건희도 사지 못한 건물 근황14.jpg


현재 1층은 카페 , 나머지 2~6층은 안과로 활용 중임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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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왕미

2018.12.14 01:38
가입일: 2017:05.29
총 게시물수: 10
총 댓글수: 1564

결국 기사 내용과는 반대로, 2007년 130억(삼성), 2009년 230억(박 모씨)이니까, 삼성이 너무 적게 불러서 안 판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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