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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직전에 중국 선수가 에티오피아 선수랑 막상막하로 달리고 있었음
갑자기 500m를 앞두고 왠 자원봉사자가 뛰어들어가서 중국 선수에게 중국 국기를 건내줌
중국 선수가 거부하니 또 그 앞에서 다른 녀석이 튀어나와 반 강제로 국기를 건냄
할 수 없이 선수가 들고 뛰는데 갑자기 깃발을 들고 뛰라니 힘이 든지 손에서 깃발을 놓침
그 사이에 에티오피아 선수가 중국 선수를 추월해서 우승
중국 네티즌들은 이걸 보고 선수를 두둔하기는 커녕 왜 국기를 떨어트렸냐고 신나게 욕함
중국 네티즌이 욕한 이유 "그깟 우승 때문에 국기를 내팽개치다니 네녀석한테 애국심따위는 없는거냐?"
이에 우승을 놓친 마라톤 선수는 "팔이 뻣뻣하고 깃발이 비가 와서 무겁고 미끄러워 놓친 것이다." 라고 오히려 사과를 함
알고보니 이게 다 주최측에서 계획한 것. 1~3위까지 중국 선수가 있다면 깃발을 들고 뛰게 하려고 했음
기사: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23724
어긋난 애국심? 아니면 나라에 따른 관점의 차이인지?? 아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