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하는데 아파트가 또 패배할 겁니다.
참고로 타워팰리스 같은 아파트에서 택배 기사 차가 들어가서 주차 후 배달하는데 저긴 얼마 짜리 아파트인지 좀 궁금하군요?

이걸로 커뮤니티마다 시끄럽던데

이 문제는 차 없는 아파트 도입된 수년 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겁니다.

웃긴게 이 문제는 이상하게 택배기사와 아파트 주민간의 싸움으로 넘겨 버리는 거죠.

거기에 말려 들어서 욕하는 사람들도 웃기고

아파트 주민들이 할 일없어서 갑질 하는게 아닙니다.

건설사에서 차 없는 아파트라고 비싼 값에 분양해 놓고

건설비 아낄려고 지하 차도 높이를 현실성없이 낮춰 버린게 문제의 발단입니다.

당연히 주민들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라는 안전한 아파트를 기대하고 비싼 값을 치룬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런 주장을 할 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쟁은 택배사에서 처리해야죠.

door to door

소비자가 택배사에 배송비를 지불 할 때 집 앞까지 배달을 계약 사항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런 걸로 욕하면

엘리베이터 없는 구형 아파트, 차 진입 힘든 산동네 이런데는 택배 받을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거죠.

요즘 택배도 아파트 단지 하나 맡아서하지 뺑뺑이 도는 곳도 잘 없고 단지 하나 맡으면 거의 대부분의 물량을 다 소진합니다. 그 중에 경비실에 맡겨지는게 상당하고요.

택배사에서는 단가 후려치고 기사에게 배달 이외의 업무까지 시키니 본 업무보다 노동강도가 쎄진 거구요.

그건 택배사에서 단가 인상이든 배송비 인상이든 인력 충원이든 택배기사 처우 개선을 별도로 할 부분이구요.

아파트 단지도 건설사에서 책임지고 무인택배 설비를 늘리던지 추가적인 대책을 세워줘야죠.

진짜 책임져야 할 기업은 항상 빠지고 말단에 있는 개인간의 싸움으로 몰아가는 거보면 정말 한심할 뿐 입니다.

대단한 아파트일세

이거 결론이 내려졌답니다. 각 택배회사에 공문이 내려졌다네요 저기 아파트는 더이상 택배물 안받는다는...

머리에 X만차서 하는 짓거리가 참 한심하네.

택배를 안받는다니 ㅋㅋ 꼴 좋네요. 택배기사님도 누구의 아버지이고 아들이고 동생이고 오빠이며 형일텐데 허허 본인들과 같은 인간인데 말이죠

슬픈 현실이네요.

택배를 시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