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biho 조회 수: 159 PC모드
아래 내용은
제가 오랫동안 다니는 병원의 원장선생님이 단골 고객(?)에게 주 1회 정도 보내주시는 내용입니다.
--------------------------------------------------------------
사람들은
마음 먹기 달렸다. 라는 말에 익숙합니다.
뇌 세포에 달렸다. 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몸 먹기 갈렸다. 라는 말에 친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척추 세포에 달렸다. 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입니다.
건강은 척추 정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프면 무조건 병원? 허리를 세워봐요"
'즉문즉설'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지난 17일 한 법회에서 400여명 청중 앞에 한 남자를 불러냈다. "내가 건강하게 법회하고 다니는 것은 이분이 보급하는 운동법 때문입니다." 스님은 그가 알려준 운동을 한 뒤 허리와 어깨 통증에서 벗어났다고 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도 같은! 운동으로 요통에서 벗어났다. 두 사람을통증에서 구한 이는 몸살림운동법이란 건강 체조법을 고안해 보급해온 김철(64) 몸살림운동본부 상임지도위원이다.
"당뇨병과 심장병에 걸린 사람들은 병원에 가고 약을 찾습니다. 하지만 예방할 생각은하지 않죠. 그런데 우리가 앓는 병의 90%는 평소 허리를곧게 세우고 가슴을 펴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게 몸살림운동의 핵심입니다."
그는 1970년대 중반 몸살림운동을 처음 접했다. 군제대 후 강원도 평창에서 우연히 만난 無愛스님에게 4년간 배웠다. 그러나 세상에 이 운동법을 내놓은 것은 미국 이민중 찾아온 오십견을 스스로 고친 경험을 한 이후다. 스승에게 배운 것을 떠올리며 만세를 부르듯 어깨를펴는데 '딱!' 소리가 나면서 통증에서 벗어났다는 것. 이후 10년간 몸살림운동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한국에 들어와 2000년부터 '活禪'이란 이름으로알리기 시작했고, 2005년 광화문에 첫 수련원을 세워 지금까지 전국10곳으로 늘렸다. 2008년 사단법인 '몸살림운동본부'를 정식 발족했다. 그는"의술이 아니때문에 시술이 아닌 운동법 전수 방식을 택했다"며 "내가 누구를 낫게 하는 게 아니라 운동을 통해 수련자들 스스로 건강을 지키게 돕는다"고 설명했다.
목이 앞으로 나오고 배는 튀어나온 중년에겐 어떤 운동이 좋을까. 그는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탁자에 5~10분 정도 누워 있는 '탁자운동'을 권한다. 일자목이 바로잡히고 앞으로 꺾인 어깨를 펴주어 심폐기능이좋아진다. 골반주위 근육도 강화해 전립선 질환과 치질, 요실금과싸울 수 있는 몸 상태로 만들어 준다고 했다.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모든 병으로부터 해방'이라는 책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