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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겐 너무 가벼운 한국…"그래도 아이폰은 팔린다"
팀 쿡 애플 CEO
애플, 한국 소비자 배려 없어
비싼 가격 불성실한 AS 도마에
애플의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출시된 지난 3일. 공교롭게도 이날 한국에서 선보인 제품은 아이폰X이 아닌 '아이폰8'이었다. 그것도 중국과 일본 등 1차 출시국에서 선보인지 약 40일 만이다. 애플이 한국을 대하는 자세는 늘 이랬다.
애플의 한국 시장 홀대는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명확하다. 소비 환경을 일일이 따져보면 거의 모든 면에서 판매자의 횡포에 가깝다. '사려면 사고 안 사려면 말라'는 식이다. 적어도 국내에서 매년 1조원이 넘는 막대한 돈을 벌어가는 외국 기업인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가는 처사임은 분명하다.
심지어 가격도 문제다. 가격은 가장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다. 아이폰은 한국에 늦게 출시됐지만 유독 판매가격은 높았다.
애플은 가격뿐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환경 개선에도 나몰라라다. 애플의 불성실한 AS(사후서비스)는 늘 도마에 올랐다. 고장난 아이폰의 높은 견적과 긴 수리기간은 소비자가 받아들여야할 덕목이 돼버린지 오래다. 애플은 아이폰6s 전원 꺼짐 현상때도 사과 한번 하지 않았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한국 시장이 애플의 사업보고서에 조차 없다는 것이다. 애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2016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보면 애플은 세계 시장을 북미와 남미, 유럽, 중화권, 일본, 나머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나눈다. 이 중 중화권은 중국과 홍콩, 대만까지 포함한다. 아태 지역의 핵심은 호주이고 한국은 사업보고서에 언급조차 없다
애플의 이런 태도는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까지 깊숙하게 박혀있다. 국내 이동통신업체들은 아이폰 관련 TV 광고와 마케팅 비용을 일체 부담하고 있다. 애플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제조사들과 달리 보조금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 2009년 11월, KT가 애플의 정책을 받아들이면서 아이폰3GS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애플은 늘 이통사 위에 군림했다. 비밀 계약이라 애플에 대한 이통사들의 애환은 더 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846990
호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애플이 우리나라에 늦게 들어오는 이유는 바로 <전파인증>
물건을 바로 들여와도 전파인증 받는데 1달이상 걸리죠^^;
갑질의 대마왕은 이통사
50:30:20의 100%에 가까운 점유율 3사
담합은 기본, 폰제조사에 갑질, 소비자에겐 요금 갑질.
하지만 안통하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