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Cloudy9 조회 수: 87 PC모드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에 온도를 낮추고 강하게 틀어서 최대한 실내 온도를 떨어트리고 에어컨의 설정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올려 트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20도로 설정하든 29도로 설정하든 실외기가 계속 돌아간다면 어느 온도로 설정하든 전기요금은 똑같은거 아닌가요? 인버터에어컨이야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그냥 예전 에어컨이라면 말이지요
님말이 맞아요. 인버터야 평균값말곤 정확한 계산이 어려워서 어느 온도 효율이 높은지 알아내기 힘들지만 정속의 경우는 어느 온도를 설정하든 실내온도가 안내려가서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는 경우엔 전기요금은 똑같죠.
다만, 대부분(토출온도 평균수준)의 경우 26도 이상으로 설정하면 일정시간이후 실내온도가 내려가고 실외기가 꺼졌다가 켜졌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그 구간에 얼마나 빨리 도달하는냐가 효율면에서 중요하죠. 처음 실외기가 한번 돌아갈때 최대한 세게 틀어서(강풍) 실내공기를 빠르게 낮출수록 실외기 동작시간이 감소하므로 전기효율이 높아지니깐요.
실내에 가만히 있을때 26-28도 해두면 시원하다고 느끼니 26도 이상으로 두라는거고 25도, 24도 내릴 수록 에어컨이 실내온도를 1도 내리는데 걸리는 시간과 실외기 동작시간이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죠. 그러니 26도 이상으로 실외기 한번 돌아갈때 최대한 실내온도를 낮춰야 효율이 좋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