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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onymous 조회 수: 365 PC모드
영세상인과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책도 비용 증가분을 만회하기에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업주의 인건비 부담 능력’을 무엇을 근거로 판단할지도 미지수다. 주유소를 운영하는 김 씨는 한 달에 많아야 300만 원을 벌지만 매출은 3억4000만 원이다. 유류세 60%가 붙기 때문으로 매출액을 인건비 부담 능력 기준으로 보기에 힘들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5년째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모 씨(53)는 “대기업·중견기업 기준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준을 나눠 최저임금 인상률 차이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최저임금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폐업률 증가로 실업, 물가 인상, 투자 위축, 고용 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전모 씨(32)는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 고용을 줄이거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인한 부담은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도 당장의 인상을 감내할 여력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투자 및 고용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저임금 수준의 고용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는 유통업계는 이미 1만 원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연간 인건비가 250억∼500억 원이 더 든다”며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지 난감하다”고 말했다.
일자리가 줄어들어~ 일자리도 알바자리도 없어봐야 정신 차리게 될겁니다.
일본 역시 알바만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 졌지요.
알바란 비정규직~ 즉, 언제 짤릴지 알 수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정규직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정규직보다 많아지는겁니다.
만원까지 올라가고 일할자리가 없으면, 좋을까요?
( 뭐 어디에 있으나, 다 자기 생각뿐이니..... )
능력안되는 업주 문닫으라고 하시는분, 그 업주가 문닫으면 그사람도 최소인금 받는 사람이 되고,
다시 고용불안되고, 여전히 구직하는 사람들이 늘게되고... 악순환 되는겁니다.
자기 돈 받겠다고, 못버는 업주는 관두라는 심뽀는 대체... ㅋ~ 알수가 없네요.
맨 앞에 힌트가 있네요.
"1000원 팔면 가맹수수료, 임차료, 공과금 떼고 100원 남는다. 그 중 80원이 인건비로 나간다."
인건비에는 징징대면서 가맹수수료 떼가는 일에는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편의점 물건값 일반 마켓보다 비싸요. 왜? 이름값이 로열티로 부과돼서.
어떤 사업이던 인건비 나가는 일이 오히려 당연한 거예요.
진짜 억울한 돈은 매장이 자리잡은 곳에서 건물주가 떼가는 임대료와
왜 그렇게 비율을 높여 책정했는지 알 수 없는 로열티, 즉 가맹수수료입니다.
비율상으로 사실 얼마 되지도 않는 인건비 억울하다고 징징댈 정도면
그 일 때려 치워야죠.
제발 유통 휘어잡고 서민들 울리는 대기업 횡포에 분노하세요.
건물 하나 가졌다고 해마다 임대료 올려달라는 건물주 횡포에 분노하세요.
사업주가 알바보다 못벌어 장사 못하겠다고요?
이건 뭐...
접어야 합니다 저정도도 못하면
그리고 현재 시급으로는 살아가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