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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mu 조회 수: 602 PC모드
요즘은 해커들이 한국의 중소기업 회사들의 실무 담당자 정보를 수집해서
그 담당자들의 한국 이름으로 메일을 보내오더군요.
저도 한번 당했는데, 무심코 수출입 업체의 한국 직원이름이 있는 메일의 파일을 클릭했다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었습니다.
파일들이 암호화 되는 하드디스크의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서,
잽싸게 컴퓨터 전원을 끄고 도스 부팅해서 관련 파일들을 삭제해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내문서의 파일들이 많이 암호화 되었더군요.
확실하지않은 메일의 파일은 절대 클릭하면 않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은 극소수의 경우이고, 대부분은 랜섬웨어에 걸리면 당황해서 피해가 심각할것입니다.
메일에 적힌 업체에 전화해보니까 해커가 한 짓이라서 자신들도 엄청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점점 지능화 되고, 교활해지는 해커들 입니다.
당하고 나니까 자료 빽업에 대해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외장하드에 자주 빽업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