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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전문적으로 보자면 기업간의 갑질? 인데요.
제가 눈으로 보는 흐름은 수요가 폭팔적이니까 저런식의 장난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컴퓨터 부품이 제일 많이 사용하고 한번 업그레이드 시작하면 수십대부터 바꾸는곳이 바로 피시방입니다.
요근래는 전국 피시방 모임 카페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는데 램이 뛰기 시작할때부터가 피시방쪽 업그레이드 수요가 점점 늘어 났을때엿다라고 봅니다.
대표적인게 배그 입니다. 최적화 전에 나온 배그가 램 16GB 해야 랙없는 배틀게임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고사양 그래픽카드도 한몫했구요.
근데 지금 현재 배그는 그냥 폭팔적이고 피시방쪽도 이부분에 대해 업글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습니다. 컴지식에 조금 흐름만 아신다면 혹은 직접 이것저것 테스트만 해보셔도 램8gB 정도는 돌아갈정도의 최적화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창기의 고사양에 따라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그렇게 사양들 업그레이드 하느라...
고걸 지켜본 기업들이 매물을 적게적게 내놓으면서 가격은 올라가는것같구요. 중고 램도 지금 후덜덜 한 시점 맞습니다.
비트코인때문은 램보다 채굴 연산법이 cpu만 아닌 gpu연산까지 가능해져서 매인보드에 4개 이상 꼽고 돌리는걸로 알고 있구요.
램값이 떨어지려면 수요가 적어져야합니다. 계속 이렇게 나간다면 점점 커질수밖에 없구요.
그냥 이시점에 배그 서버 문닫아보세요. 그럼 결과는 바로 나올듯 합니다.
그와 관련된 회사는 불매가 답이지요~ 특히 S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