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사랑
조회 수 : 21
추천 수 : 0
등록일 : 2019.02.04 12:37:43
글 수 167
URL 링크 :

오늘은 입춘입니다
​​
입춘은 24절기 중 해를 바꾸는 날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예부터 “입춘날 입춘축을 붙이는 것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입춘축은 입춘일 입춘 시간에 붙여야 그 효험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9년 2월 4일 낮 12시 14분입니다.
입춘일에 먹는 음식으로는 신체 기관의 균형과 조화를 도와주는

다섯가지 색깔의 오신채(오신반)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다섯 가지의 괴로움 즉 인생오고(人生五苦)가 있다고 하는데

이 오신채를 먹으며 그 고통을 참으라는 교훈도 있다고 합니다.
오신채의 채소로는 파, 당귀싹, 미나리싹, 무싹, 마늘순, 달래, 부추, 유채, 삽주싹, 산갓 등의

봄철에 먹을 수 있는 새순이나 싹입니다.


특히 일해백리(一
害百利) 식품으로 불리는 마늘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으로

식중독균을 죽이고 소화를 도우며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기까지 합니다.

이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올해는 설명절과 겹쳐지기에 영양가 높은 명절음식을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가뭄을 적시는 단비가 내리고 있지만 따뜻한 설 연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날 세배는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의미까지 담고 있다지요. 
선조님들의 깊은 뜻처럼 겸손과 존경의 마음으로 명절을 지내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좀 이른 통신 세배를 올립니다^^
이웃 친지와 온정을
나누시는 마음까지 따뜻한 설 명절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立春大吉 建陽多慶(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되어 크게 길하고 따사로운 기운에경사가 많으리라.
壽如山 富如海(수여산 부여해)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이전글 다음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4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2
147 사랑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 사랑이다 [2] 풍경소리님 2016-03-14 847
146 사랑 새해 복많이받으세.. [4] 孤松 2016-02-07 774
145 사랑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12가지 [6] 로빈후드 2016-04-21 711
144 사랑 가슴에 남는 좋은글 [1] 서울농부 2016-04-22 666
143 사랑 여자를 설레게하는 남자의 행동과 말 24가지 [11] 유희정 2016-10-31 665
142 사랑 내꺼냥 [2] 절제자 2016-05-12 645
141 사랑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퍼온글) [3] 봄호수 2016-04-30 636
140 사랑 [1] 대공 2017-08-29 619
139 사랑 고열에 시달리는 아들 안고 같이 찬물 맞은 아빠의 부성애 [8] 오하우 2016-05-15 615
138 사랑 진정한 판사님 [6] 로빈후드 2016-05-06 588
137 사랑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6] 로빈후드 2016-04-21 586
136 사랑 다람쥐 가족 [3] 로빈후드 2016-04-30 562
135 사랑 독일에서 울려퍼지는 애국가 [2] Op 2017-07-06 560
134 사랑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3] 서울농부 2016-04-30 553
133 사랑 참으로 지혜가 있는 자 [6] 로빈후드 2016-04-30 539
132 사랑 5월 26일 유승하의 까치발 - 내게 닥친 일 [1] 가보파 2016-05-26 516
131 사랑 걷는 순간 죽음의 4중주가 정지됩니다. [4] 로빈후드 2016-05-03 509
130 사랑 아들과 손님 [3] 로빈후드 2016-04-30 501
129 사랑 謹賀新年 [4] file pCsOrI 2017-12-28 501
128 사랑 울산 사람 [4] 달림이 2016-05-09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