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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5년 만난 여자친구랑요
그런데 초등학교 동창이던 여자사람 친구가 갑자기 마음에 들어오더라구요
그 동찬친구는 미혼입니다.
그건 2017년 8월부터 였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오랜기간 제 옆에 있어준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지만,
동창 친구와도 자주 만나서 마음을 나눴습니다.
저하고 노는 취향이나 웃음코드 모든면에서 동창인 친구가 훨씬 잘 맞고 서로 만나면 늘 즐거웠습니다.
차마 성관계까지는 가지지 못하겠더라구요, 그 동창 친구가 그러더군요.
제가 하고 싶다고 하니까, "했는데 더 좋아지면 어떻게?"라구요.
현제 와이프는 임심 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일전 그 동창 친구에게 다시는 만나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말고 그냥 몰랐던 사람처럼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니 꼭 그렇게 까지 해야되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야만 할 것 같다고 했지만, 제마음이 더아프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하시겠어요?
그냥 주저리 주러지 써봤어요..
보시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