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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일반
조회 수 : 132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6.12 10:59:44
글 수 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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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가는 비행기에서 만난 패스포트에 엄청난 도장이 찍히신 분.... 꼭 후지산에 등반해 보라고 권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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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트로가 예약을 해 놓았던 게스트하우스로 가지 못하는 것을 최종 확인 시켜준 처자입니다.

처음엔 번역기를 돌려서 물어 보았는데 바로 한국말을 하더군요. 말이 통하니 신세한탄(?)을 계속 했던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재 블로그 보면서 일본 여행기를 다 들어 주었고요. 나중엔 카톡에 제 블로그 주소도 남겨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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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에서 피곤한 다리를 좀 쉬면서 별다방에 앉아 있었는데 창문 넘어로 넘 보기 좋은 구도로 계셔서 먼저 찍고 나중에

사진 보여 드리며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여주어 보니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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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에서 게스트하우스로 가서 짐도 정리하고 점심도 해결하고 넘어간 센소지 가는 길에 만났던 청년들....

이게 무슨 복장 이냐고 물어보니 인력거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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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안에서 만났던 대만쪽 분들 같은데 확실하진 않고 중국계 분들입니다.

기모노와 유카타가 참 이뻐 보여서 사진 찍는걸 부탁했고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ok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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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웃는 모습이 넘 이뻐서 미리 사진 찍는걸 허락 받고 이렇게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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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같은 위치에서 제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반대로 이렇게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앞에 과정 다 거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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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근무하는데 유일하게 블로그 찾아와서 자산의 사진이 없다는 것을 어필하신 분 입니다. ㅎㅎ

날이 어두워서 폰카로는 화질을 보장할 수 없어서 카메라고 찍었는데 업로드는 다 폰카로 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바로 찾아서 넣었고요. 참 고마운 분 입니다. 현장에서 정말 친절히 도아 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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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뮤지엄 예약해 놓고 지브리 뮤지엄을 갔을때 엄청 해매고 다시 에비스 쪽으로 돌아갈때 JR 인포메이션에서 제 사정을 들으시고

도쿄 메트로를 연대해서 가는 길을 친철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메트로 지도에 일일히 표시를 해 주셨고요.

지금 생각해도 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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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뮤지엄에 도착해서 2시간 늦었다고 앞에 있었던 과정을 들어주고 입장을 시켜주신분.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누구나 입장은 가능했습니다. 예약한 사람은 특별코스로 가고 설명을 들을수 있는 거였는데....

이걸 저에게 전해 주었지만 지브리에서 한번 거절(?)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랬는지 많이 쫄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ㅎㅎ

나중엔 동료분과 제 이야기를 하면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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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 아무 사전 지식 없이 들어간 덴부라 & 소바 집.... 딱 영어로 이렇게 쓰여 있었고 덴부라가 먹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첫번째 계신분이 한국말을 하시더군요. 대화가 될 정도니 어느정도 공부를 하신거 같습니다.

주문도 벤딩머신 이용하는걸 모르는 저에게 일일히 설명해 주었고 직접 표를 뽑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ㅎㅎ

이집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하여간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특히 마지막 소바 끓인 물을 소유 찍어 먹던 컵에 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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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저의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들어주시고 한국말도 열심히 알아가시려고 하신분....

저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 친절히 대화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ㅎㅎ

3분 모두 고맙고 감사하네요. 사진은 약간 흔들렸으나 이 사진이 재일 느낌이 좋아서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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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계셨는데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도 별 신경을 안쓰더군요.

그래도 남자분꼐 여주어 보았고 씩~ 웃으시며 허락해 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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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순간적으로 찍고 이 사진 보여주며 올려도 되냐고 하니 허락해 주셨습니다. ㅎㅎ

반대로 나오는 길에 다시 맞났는데 아이를 목마 태우고 있어서 본인 카메라 받아 사진 찍어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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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 나올때 그곳 인상과 비슷한 음악을 들려 주신분. CD 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괜한 욕심 같아서 200앤 넣어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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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한국말 하는 여직원 찾아가서 감사 인사말과 오사카에 갈때 줄 선물을 여기서 주려고 했는데 근무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에 근무하시는 분께 사정 이야기 하고 전달 해 준다고 하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 주셨습니다. ^-^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방향이 달라도 게이트 입구까지 같이 동행해서 길을 알려주시는 분도 몇분인지 모를 정도로 친절 하더군요


하라주쿠에서는 동경관광 책을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 보고 그 잭을 저에게 팔고 다시 구입하라고 금액을 재시했는데 웃으며

그냥 주신 처자도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이라도 사 드리고 싶었는데 구지 거절을 하더군요. 웃는 모습이 넘 이뻤습니다.

그 책은 분해 되어서 제 방의 벽에 몇조각 붙어 있습니다~ ㅎㅎ


NEX 타고 나리타로 갈때 지정석 때문에 좌석이 바뀌서 인사 나눈 자매가 있였는데 뉴질랜드로 공부하러 간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제 머리에 떠 오른건 오락실 게임 [뉴질랜드 스토리] 입니다. 검색해서 켑쳐된 사진을 보여주니 넘 재미있어 하더군요.

아마 그 게임이 만들어 진 이후에 태어난 학생 같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열차가 도착해서 아쉽게 BEYBEY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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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매냐

2017.06.12
12:42:12

인력거 꾼 신발이 독특하지요. 저거 편할까? 전통을 고수 하려는 것인가? 요즘 기능성 신발도 많은데.

강글레리

2017.06.12
20:00:24
profile

좋은 분들과 만나셨군요.

행복한 여행길이 되신 것 같습니다^^ 

프리네

2017.06.13
07:00:03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참 좋아보이네요...^^

Jisooyo

2017.06.14
17:06:32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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