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일반
조회 수 : 116
추천 수 : 2
등록일 : 2016.12.22 05:31:28
글 수 14,219
URL 링크 :

오늘부로 금연시작한지 딱 1년째 되는 날이네요.

하루에 거의 한갑을 태웠었고, 20년이 넘게 피워온지라,

저같이 의지가 약한 사람이 금연이란것이 애당초 가능하리라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건강, 가족, 담뱃값 등 여러 요인덕에 금연을 시작했는데,

일년이나 버텼습니다.


담배가 평생 참는거라는 얘기가 있지만,

그냥 지금은 아주 가끔 한대 귀신의 유혹이 있지만,

이젠 그리 참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거의 담배생각도 안날 뿐더러,

예전에 건강 안좋던.. 또 몸에서 진내 나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아직은요^^


오메 사이트에도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같이 몸쓰는 일과는 거리가 먼 엔지니어 분들도 

은근 있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흡연중이시라면, 금연 한번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전 이게 다른 나라 얘기로만 보였는데,

해보니깐, 또 되더라구요.

보건소에서 6개월간 친절히 상담도 해주고 

이것저것 사은품도 많아서

은근 혜택이 많구요^^


건강, 화이팅입니다 

이전글 다음글

아버지

2016.12.22
07:31:35

건강이 최고입니다...!!!

혼살

2016.12.22
08:57:56

대단하십니다

에니오

2016.12.22
16:18:16

제 인생에 있어서 몇 안되는 잘한 일들 중에 하나가 담배 시작도 안한 것이네요.

일단 시작하면 참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대단하십니다. 

성운아범

2016.12.22
16:28:29

그어렵다는 걸 ....  잘 이기셨습니다.

프리네

2016.12.23
03:39:43

담배 안한지가 20년이 되가네요....첫아이 낳고 겨울에 베란다에서 쭈글쳐 피우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그때마다 양치에 손을 씻어야 아이곁에 갈수 있어서 마음껏 아이를 안아주고 싶어 금연을 결심하고 지금까지 지냈네요. 힘들다는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잘 하셨어요...^^

쿠닝

2016.12.23
09:25:25

감사합니다. 저도 우연히 다른분 글 읽다가 금연을 생각했는데, 혹시라도 누군가 금연의욕이 생기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47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911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87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44
» 일반 금연 1년 [6] 쿠닝 2016-12-22 116
4758 일반 뜻밖의 19금 [1] 늑대아니에요 2017-03-10 116
4757 일반 CCTV VDR Ready Now (경고문 추가) [4] file 반돌 2017-04-29 116
4756 일반 계곡에서 신나게 놀았다는 증거 하나 보여 드리죠 [8] file Op 2017-07-29 116
4755 일반 오랜만에 백신을 사용 해 보았습니다. [2] daLda 2017-11-13 116
4754 일반 빌 게이츠의 롤모델 [1] file 응딱 2018-01-16 116
4753 일반 할머니의 피자 [3] file 응딱 2018-07-02 116
4752 일반 [2] file 강글레리 2018-08-09 116
4751 일반 2018년 올해의 사진들 [4] file 회탈리카 2018-08-30 116
4750 일반 잴 큰 크기의 실제 크기 [2] file 회탈리카 2018-09-05 116
4749 일반 물고기 이름은 마이구미 [2] file 회탈리카 2018-11-10 116
4748 일반 생수와 맥주에도 미세플라스틱 [2] 강글레리 2018-11-16 116
4747 일반 중국발 미세먼지 덕분에 건저기 보고있습니다 [3] stop 2018-11-27 116
4746 일반 후손에게 전하는 선물 [2] file 응딱 2018-11-28 116
4745 일반 기능성 팬티.. [6] file 놀부네 2019-01-14 116
4744 일반 가입인사 드리고 댓글은 왜 안써지는걸까요.. [4] Dragon91 2019-01-17 116
4743 일반 요즘 중고나라론에 이용 당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13] 산나들이 2019-01-26 116
4742 일반 PC 대 청소 끝 [11] file 루릿페 2019-02-09 116
4741 일반 150인치 스크린이 왔는데..... [12] file 반돌 2019-03-09 116
4740 일반 정준영 카톡이 20만건 이라는데..?? [8] 놀부네 2019-03-14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