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재품 공개 행사를 열고 새로운 윈도 버전 ‘윈도10S’를 공개했다. 윈도10S는 윈도10의 간소화된 버전으로 윈도 스토어앱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윈도RT를 떠올리게 한다. 물론 MS는 윈도 프로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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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엔 윈도 PC 생태계 확대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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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디넷,더버지, 벤처비트 등 해외 IT전문 매체들이 정리한 윈도10S에 대해 알아야할 모든 것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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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 스토어앱만 작동하는 윈도10S…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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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스토어앱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윈도10S가 윈도10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윈도10S 사용자들은 윈도 스토어에서 찾을 수 있는 앱만 다운로드하고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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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앱 개발사가 쉽게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윈도 스토어용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MS는 최근 자사 오피스 프로그램을 모두 윈도 스토어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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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토샵이나 크롬 같이 인기 있는 앱 중엔 아직 스토어에 등록돼 있지 않은 것도 많다. 더버지는 “수 백개 유틸리티 앱은 윈도 스토어에서 결코 이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것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윈도10S가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504140626&lo=z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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