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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사촌 조회 수: 43 PC모드
날마다 밤늦게 다니느라 아침마다 늦잠을 자는 십대 아들을 둔 아버지가
하루는 못마땅한 얼굴로 아들을 꾸중했다.
“이 녀석아, 밤늦게 쏘다니지 말고 아침에는 좀 일찍 일어나도록 해라.”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경구를 인용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이다”(An early bird catches the worm).
그 말은 들은 아들은 이렇게 대꾸했다.
“벌레는 미쳤다고 일찍 일어나서 새에게 잡혀 먹히나요?”
아버지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아, 그 벌레는 밤새도록 놀다가 새벽에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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