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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티를 입은 쭉쭉빵빵 팔등신 아가씨들이 더위를 식힐 겸 절에 놀러 갔다.
점심공양 하느라 목탁치며 염불하는 주지스님을 바라보다가
한아가씨가
"야! 저런스님도 우리 허벅지를 보면 맘이 움직일까?"
한 아가씨는 "명성 있는 고승인데 그러겠어?"
또 다른 쭉방이
"야!! 맨날 풀만먹고 염불하는 저런스님이 뭐가 움직이겠냐?"
딴아가씨가
" 아니야 그래도 인간인데 본능이야 없겠어???"
어쩌구 저저꾸 떠드는 소리를 들은 스님이 옆눈으로 지긋이 째려보더니
갑자기 목탁을 부서져라 때리면서ᆞ
"조~오~바~라 몬묵나"
"조`오~바~라 몬묵나"
.
.
공양이 끝난 뒤.....
상좌승이 "아니 스님! 염불하시면서 속세녀들을 흘끔흘끔 보고 그러세요?"
라고 말을 하자
스님 왈
.
"헐 이놈봐라
야! 이놈아 금식한다고 메뉴판도 못보냐??”
법정스님 사진은 지워주심이 어떠신지.... 맘이 편치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