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지금 살기 힘든거 맞습니다.
돈있던 사람들은 세금이 늘어 힘들고 돈이 없던 사람들은 돈벌 곳이 없어서 힘듭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지 정부의 탓일까요?
1. 이명박 때 만들어 놓고 대기업들이 쌓아놓은 '사내유보금' 882조는 누구를 위해 쌓아놓고 있는 돈인가요?
-기업들은 돈을 벌고 그돈으로 투자를 하여 또다른 사업을 만들어 돈을 버는 순환을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기업은 망합니다. 발전이 없으면 도퇴되는 것이 당연하거든요.
그런데 순환되어야하는 돈을 순환하지 않고 쌓아두는 기업들은 왜 그럴까요?
그들이 국가에서 많은 수혜택을 받고있습니다. 그들에게 순환의 책임을 묻는 언론은 어디있나요?
왜 정부만 일자리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부가 바르게 하여도 기업들 마음에 안들면 안해도 되는 곳이 자유국가입니다.
하지만 국민기업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국민들이 몰빵해주는 기업들은 특히 무한한 혜택을 보는 대기업들은 그 혜택에 부합하는 책임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전두환 때 기업을 억압하고 강제하면서 삥까지 뜯었죠.
이시절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있죠.- 저희 아버지이십니다..
2. 그런데 이돈들은 어떻게 쌓게 되었을까요?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어 이익을 냈을까요?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900조입니다. 거진 대한민국 2년치의 국정운영자금입니다.
그걸 대기업의 이익으로만으로 보기엔 이상하게 너~무 크지 않습니까?
잘생각해 보십시요. 대부분 기업들이 10년간 투자를 줄이고 인력을 줄이고 임금을 동결하고 .....
경제가 어렵다며 언론들이 떠들어 대던걸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지금 우리가 받는 월급이 왜 통장을 스치듯 지나가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임금이 거의 동결되었죠. 거진 10년간. 그러면 물가는? 솔찍히 물가는 정상적으로 올랐다고 분석됩니다.
그런데 왜 쓸돈이 없을까요? 월급이 물가가 오른 만큼도 안오른거죠. 그러니 쓸 돈이 안남는 거겠죠.
그러면 그 돈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누가 먹은 걸까요? 답이 쉽게 나옵니다.
그런 단순한걸 아니깐 홍크나이트, 유승민, 안찰스,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가 공통으로 최저임금을 올리는 공약을 걸었던 겁니다.
Ps.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십니다. 9년간의 긴 암흑기(이명박근혜)에 수많은 비리, 독단, 독선들이 싫어서 1700만이란 국민이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 많이 깨닫고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은 우리라는 것을.
수많은 의견과 주장이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맞지않는다고 배척하거나 듣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그 안에 갖혀 발전하지 못할겁니다. 하지만 시각을 조금만 벗어나면 나와 다른 생각 가치관을 가진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걸 다양성이라고 하죠.
알밥이나 정치브로커, 작전세력을은 이걸 이용하는 자들입니다. 다양성.
하지만 이제 많은 분들이 이 지긋지긋한 이놈들이 금방 누구인지? 뭘하려는건지? 알아채버리고 말았습니다.
가짜는 늘 진짜를 이길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 가짜가 상처입지 않게 봐주십시요. 그들은 그걸로 돈을 벌어야하거든요.
그들이 말하는 독재가 있다면 벌쩌 잡혀갔을것이고 그들이 말하는 재앙이라면 벌써 대한민국은 망했어야하거든요.
그들에게 넓은 아량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들도 대한민국의 국민이거든요.
자...이젠 사랑합시다. 열받지 말고 그분들은 진정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입니다.
보수의 가치
인간의 양심,도덕적 질서,정의, 명예를 소중히 한다.
일방적 차별이 아닌 다양한 불평등을 인정하며 질서와 위계를 따른다.
사유재산제도, 사적소유권에 따른 도덕적·법적 의무를 즐겁게 받아들인다.
법률과 규범을 믿고 따르는 신중한 사회변화를 통해 스스로 발전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의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인간이 되어야한다.
경제가 발전은 해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경제구조는 아직 80년대에 머물러있기 때문이죠.
특히 대기업이 몸집을 키우면서 중소기업들을 모두 하청기업으로 만들어 경제 순환구조를 파괴해버린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구조는 대기업 독과점상태입니다. 이러니 문제가 생길 수 밖에요.
앞서 이야기한 취업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80년대 경제성장기에 취업률 어땠나요? 공무원 철밥통이지만 쥐꼬리 월급이라고 다들 취업우선이었죠. 90년대 말까지만해도 취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대기업을 선호했지만, 튼튼한 중소기업이 많았기에 크게 문재될 것이 없었어요. 지금처럼 토익 900점이 넘어야 하고, 몇 개의 외국어를 구사하고, 어학연수, 수상경력, 자격증 등등 이러한 무수한 요건들이 필요하지 않았죠. 개천에서 용이 충분히 날 수 있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개천이 말라서 용은 커녕 미꾸라지도 살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규모는 그때보다 훨씬 커졌으나 경제구조의 순환이 깨어졌기에 피라미드의 경사도는 더욱 가팔라졌고 피라미드 꼭대기에 또다른 파라미드가 세워졌죠.
어느 경제학자나 말합니다. 중간계급 또는 계층, 중산층이 무너지면 국가경제는 무너진다고요.
그 중산층을 살리는 길은 대기업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 가진 경제 구조의 독과점을 걷어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 망한다고.
이게 제대로된 국가경제구조입니까?
자본주의는 태생적으로 제살 깎아먹기에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망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순대렐라님이 말씀하신 경제순환입니다. 이익은 쟁여놓는 것이 아니라 시설투자, 기술투자 등으로 재투자되어야 하는 겁니다. 인원감축이나 임금삭감을 통해 아낀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 삼성이 망하고 나라경제가 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