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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달 자원봉사 하고 왔습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연탄배달자원봉사를
연례행사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큰아이가 고3이 되는데 공부 때문에 이번엔
못한다고 하면 어쩌나 했는데…………..
큰아이가 ‘ 아버지 저는젊어서 공부는 또 할 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연탄배달 자원봉사는 꼭 합니다‘ 라고 하는데~
아~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올해는 연탄이 장당 700원 정도 하네요~
아이들이 아낀 용돈과 저도합쳐서 한가정이 두달 사용 할 수 있는
연탄도 기부하고 자원봉사도하고 왔습니다.
날은 추웠지만 마음은 훈훈한 연탄배달 자원봉사 였습니다.
봉사하느라 사진은 못찍어서 협회에서 올린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사진출처:따뜻한 하루>
작년에도 한것을 알고 있는되요 이게 매년 하는것이군요
진정 좋은 일 하시네요
저도 기회만 된다면 같이 하고 싶네요 ㅎㅎㅎ
훈훈한 마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