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링크 : |
---|
새벽 명상
또 이른새벽이네요.
어제도 그제도 .,...........
매일같은 일상속에서
육신의 아픔을 견뎌가면서
맞이하는 새벽이지만
고통의 시간으로
또 견뎌야 하는 시간으로 자리를 합니다.
그러한 일상이라 할지라도
함께하기에
초심을 또 잃지 않고 자리해 보려고
이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아 봅니다.
너나할 것 없는 삶속에서
나만이 불행하다 생각않고
너나 할것없는 삶속에서
나만이 똑똑하다 하지 않았지만
너나 할것없는 삶속에서
나만이 견뎌야 하는 아픔이 있었다네.
그래도 내민손 마다하지 않으면서
잡은 손 놓지 않으니
이 또한 기쁨이 아닐런지
다시금 고즈넉해진 새벽에 초심으로 돌아가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