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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가 30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03년 11월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이번주에만 11.3%가 급락한 것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3월 인도분도 전날보다 1.94달러(6.3%) 떨어진 28.94달러에 마감됐다. 브렌트유 종가 기준 30달러 선이 붕괴된 것도 2004년 2월 이후 처음이다.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올들어서만 20% 이상 유가가 하락했다.
미국의 경제매체 CNBC는 “2주 단위로 볼 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가장 가파른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