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회탈리카 조회 수: 46 PC모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타이틀 롤 김지영 역할에 정유미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 시대가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이야기로 영화화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던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나와 내 주변 누구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 또 한편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 김지영을 연기한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 받으며 어떤 인물이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매력적인
컬러링을 해온 배우이기에 이번 작품 또한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동명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 되어 지금까지 1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최고의 베스트 셀러로 이례적으로 높은 판매 부수 뿐 아니라, 높은 공감 요소와 시대정신의 반영으로 끝없는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82년생 김지영’의 연출은 '결혼 후, 꿈을 접었던 30대 여배우가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자유연기’로 201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쟁부문 작품상, 2018년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비정성시'부문
최우수상, 연기상 등 올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가장 뜨거운 신인 감독으로 떠오른 김도영 감독이 맡는다.
배우 정유미를 타이틀 롤로 확정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http://www.fnnews.com/news/201809121112200523
김지영의 위로는 언니가 있고, 아래로는 남동생이 있다. 그녀가 태어나고 1년 후 원래대로라면 태어났어야 했을 김지영의 여동생은 여자아이라서 낙태당했다. 해당 문서 참조.
국민학교 때 남학생이 앞번호라고 남학생부터 급식을 먹었다. 출석 번호, 식사 순서 등 학교 행정상 순서를 할 때에 남자부터 앞 순번을 배정받는 차별을 표현한 것.[2]
중학교 때 여학생의 복장 규제가 심했다.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만 더 엄격하게 규제하는 복장 규제를 묘사.
학교에서의 성범죄. 바바리맨이 있어서 쳐다보기만 한 것으로 교사가 혼내고, 또한 바바리맨을 잡은 용감하고 행동력 있는 여학생들에게 마치 그녀들이 나쁜 행동을 한 것처럼 혼낸 행위.
대중교통에서의 성범죄. 고등학교 때 자기를 짝사랑해서 쫓아다니는, 같은 학원에 다니던 남학생 때문에 남성공포증이 생겼고, 피하지 못한 주인공(여자)이 잘못이라고 하던 작중 아버지의 관점[3]
대학교 때 남자 선배에게 성희롱을 들었다. 대학교에서 남자와 여자가 사귀다 헤어지자, 여자에게만 '씹다 버린 껌'이라고 표현하는 동아리 선배의 인식.
첫 손님으로 여자는 안 태운다는 택시 기사[4]
회사는 남자 채용을 선호했다. 상대적으로 같은 조건에서 남성보다 여성의 취업에서의 어려움
회식 자리에서의 성희롱
직장 내 화장실 몰카 범죄
출산 때문에 퇴사하고 길가다 맘충 욕을 듣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된다. 지나가던 직장인이 벤치에 앉아서 혼자 커피 마시던 주인공을 향해 '일 안하고 남편이 벌어주는 돈으로 편하게 커피나 마시는 맘충'이라고 언급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