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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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쉭통통 조회 수: 130 PC모드
하루하루 왜사는지 모르겠다
마누라라는 년은 씨발 결혼하더니 상상임신을 쳐 하셨는지
아니면 적금을 체중으로 드는건지 2년새 라이트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이 올라가고
나는 풀떼기만 쳐맥이면서 내가 소냐 씨발 말이냐
지는 맨날 새벽 한두시에 야식이나 시켜먹고
엊그제는 회식이라 술마시고 집에들어와서 자는데
(울엄마는 과음하면 꿀물 타다주시는데 이년은 그런것도 없다)
한밤중에 거실에서 바스락거리길래 뭔가 하고 나와봤더니 또 뭘 시켜서 쳐먹고계시길래 뭐먹냐 물었더니
이스탄불 치킨먹다 입에불났어 이지랄 ㅋㅋ
아가리에 부탄가스넣고 진짜 불지를뻔했다
아침은 먹고다니냐고?
당연히 못먹지 씨발 ..
최근 1년새 아침이라는걸 얻어먹은 기억이 없다.
엥? 아침 그거 편의점에서 먹는거 아니냐? 씨발....
부모님 뵈러 가면 맨날 돈없다 돈없다 징징대서 어떻게든 용돈받아오고
장인장모 해외여행비는 왜 나보고 달라고하는거냐..
토요일인가.. 회사 일있어서 출근했다가 저녁즈음 집에들어왔는데
다늘어난 팬티에 손넣고 벅벅긁어가면서 티비 쳐보고있는거
그대로 달려가서 플라잉니킥으로 강냉이 다털어버리려다가
이젠 싸우면 내가 질거같아서 참고 밥이나 차려달라고 했더니
토토가 하잖아 조용히좀해 그래서
토토가? 당신 토토해? 그랬더니 머 씨발 대체 말이안통하네 아는게없네 지랄 염병을하는데 씨발
내가 돼지하나 먹여살리느라 티비 볼시간 없는걸 왜 나보고 지랄이냐 모를수도있지 ..
열받아서 두서없이 썼다
결론 : 결혼하지마라
출처:주갤
와~~~ 발로 차는 짤 ㅎㄷㄷㄷ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