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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의행인 조회 수: 135 PC모드
검찰이 김PB를 120시간 조사했다는 문구를 얼핏 보았을 때 저는 12시간의 개념으로 흘겨 읽었었는데
오늘 다른 기사에서 120시간이라는 문장을 보고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24시간으로 나누면 5일이며 하루 10시간을 조사받았다 치더라도 12일입니다.
이건 폭력을 쓰지는 않았지만 고문이 아닌가요?
학대이며 인권유린이 아닌가 말입니다.
정경심 교수에게는 더 할 수도 있겠다 싶으니 이건 분명 검찰의 쿠데타라 여겨지네요.
예상은 했지만 적폐들의 힘은 셉니다.
비겁하고 교활한 법위의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 일은 우민화가 잘 된 사람들의 적폐를 향한 무조건적인 지지입니다.
진짜 무섭네요.
보수는 민주당 맞습니다. 정확히 민주당.
더러워진 보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자한당을 민주화 하기위해 ... 이유가 많죠. ㅋㅋㅋ
제일 큰건 열로하신 아버지를 그 수구에서 꺼내기 위해....
자한당 당원되고 나서 짜증나는 문자들도 참고 있습니다.
뜨끔해서 대댓글남겨요. ^^
말도 안 되는 학대에 가까운 조사지요. 하나같이 인간성들이 왜 그런지...
극우가 문재인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단어가
그들의 인간성이 어떠한 지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이명박이나 박근혜를 애칭?할 때 쥐나 닭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건 애교에 가까운 수준이죠. 하지만 극우는?
'문재앙' - 국민들에게 재앙이 생길까 두려워서라도 사용하기 꺼려지는 단어입니다.
세월호 아이들을 오댕이나 어묵에 비유하는 일베를 권장하는 무리들...
그들이 막말을 마구하고 뇌피셜로 가짜 뉴스를 마구 생산하는 것도
그들의 수뇌부가 인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근본적인 철학이 묻어 있고
그것은 일본의 극우와 가치관이 비슷 혹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보수는 어떤가치보다도 인권이라는 것에 치중합니다.
하지만 죄가 있건 없건간에 검찰이 행한 짓거리는 인권을 무참히 말아드신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보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숫자싸움에 매달리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합니다.
국감에서 최소한 자유한국당 의원 한사람이라도 "너무 심하지 않았느냐? 인권을 무시하지마라." 라고 해주길 바랬는데... 그냥 바램으로만 끝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