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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vo 조회 수: 108 PC모드
심각하네요..
일단 사람들이 '애 낳아도 나라에서 아무것도 안 해준다.'라고 느끼는 게 더 큰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현재 전세계에서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가장 많은 돈을 쓰는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총 예산뿐만 아니라, 1인당 지원 비용도 이미 세계 최고액을 갱신한 상태입니다.
2014년부터 영유아 보육 지원 총예산 10억 달러(2012년 약1조원)를 돌파한 상태이며, 신생아 1인당 40만원 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1인당 지원 비용은 북유럽 국가의 2배 이상입니다.
이처럼 지원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사람들이 '체감'하는 지원은 '쥐꼬리'라는 게 함정...이죠. ㅡㅡ;;
비슷한 것으로, 여성 안전에 대한 체감인데, 여성 대상 범죄 비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여성들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아이슬란드와 비슷한 수준인데도, 많은 여성단체와 페미들이 '여성이 안전하지 않는 국가'라고 구라를 쳐서 그런지, 여성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나라'로 세계 수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간 여성대상 범죄율은 3% 이내이며, 이것은 북유럽의 연간 여성대상 범죄율 30%에 비해 매우 낮은 비율입니다. 한편 여성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대한민국은 20% 이상, 북유럽은 대략 30% 언저리입니다. 실제 여성대상 범죄율에 비해 체감 비율은 매우 안 좋은 상태입니다.
해결방안이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