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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ukhyun 조회 수: 53 PC모드
여름 휴가를 보낸 뒤 체중이 2~3㎏ 늘었다면 2주 내로 '바짝'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왜 그럴까?
갑자기 찐 살은 2주 내로 빼야 잘 빠지기 때문이다. 갑자기 찐 살은 실제 지방이 증가한 것이 아니라 '글리코겐'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글리코겐은 일종의 다당류로, 혈액에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글리코겐 형태로 간(肝)과 근육에 저장된다.
365mc병원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은 "글리코겐이 지방보다 빼기가 쉽다"며 "글리코겐 무게 1㎏을 빼는 데 소비해야 하는 칼로리는 지방 대비 7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다만 2주를 넘겨서는 안된다. 서재원 대표원장은 "글리코겐의 저장 능력 한계치는 2주"라며 "2주 후면 글리코겐은 지방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전환돼 몸 안에 쌓이기 시작하면 살을 빼기 힘들고 지방 세포가 커지는 속도가 빨라져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2주 동안은 음식 섭취량을 평소보다 20~30%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내 잉여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해야 한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함께 포만감을 주는 채소, 하루 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https://news.v.daum.net/v/2019090308572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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