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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나노니 조회 수: 43 PC모드
급식체 때문에 아재 소리듣고, 구글링하다 발견한 기사입니다.
출처는 이투데이~
급식친구들도 나이들면...;
솔직히 언어파괴...라는 시각도 부정하지 못하지만, 그건 별로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판소리 대본 보면, 별의별 이상한 표현이 나와요.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언어파괴이거든요.
그런데 그건 '언어유희'라고 인정해 주면서 급식체는 안 된다...?
저는 그게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둘 다 같은 잣대로 봐야요. 이중잣대가 더 큰 문제.)
언어파괴보다는 지나친 비하와 혐오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그런 표현을 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대상을 비하하게 됩니다.
우리가 돼지를 보면 멍청하다는 이미지를 갖는 것은 뚱뚱한 사람을 돼지에 비유하다 보니, 돼지를 자꾸 비하하고 혐오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사실 돼지는 개보다 더 똑똑하고, 훨씬 더 청결한 동물입니다.
자기 스스로 청소를 하는 동물은 돼지나 말, 소, 고양이 정도이며, 개는 유감스럽게도 더 어지르는 동물입니다.
그 세대를 나타내는 언어로 보는게 좋을꺼 같네요. 유행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예전에 귀여니체처럼 말이죠.
솔직히 언어파괴...라는 시각도 부정하지 못하지만, 그건 별로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판소리 대본 보면, 별의별 이상한 표현이 나와요. 그것도 엄밀히 말하면 언어파괴이거든요.
그런데 그건 '언어유희'라고 인정해 주면서 급식체는 안 된다...?
저는 그게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둘 다 같은 잣대로 봐야요. 이중잣대가 더 큰 문제.)
언어파괴보다는 지나친 비하와 혐오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그런 표현을 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대상을 비하하게 됩니다.
우리가 돼지를 보면 멍청하다는 이미지를 갖는 것은 뚱뚱한 사람을 돼지에 비유하다 보니, 돼지를 자꾸 비하하고 혐오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사실 돼지는 개보다 더 똑똑하고, 훨씬 더 청결한 동물입니다.
자기 스스로 청소를 하는 동물은 돼지나 말, 소, 고양이 정도이며, 개는 유감스럽게도 더 어지르는 동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