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스마트폰 전면의 ‘홀 디스플레이’다.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명명된 이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화면으로 채우면서 카메라 렌즈 부분에 구멍을 뚫는 방식이다.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S10에는 한개,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2개의 전면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올해의 스마트폰 트렌드로 홀 디스플레이를 지목한 바 있다.
후면에는 갤럭시S10과 S10 플러스 모두 가로방향으로 카메라 렌즈 3개가 탑재됐으며 하단에는 USB-C 커넥터가 탑재돼 고속 충전이 가능함을 암시했다. 3.5㎜ 이어폰 잭도 존재한다.
저 엣지 이제는 좀 빼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