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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답은너 조회 수: 82 PC모드
한글로 치고 한자 키 누르면 대부분 나옴.
이게 원래 일본어 가나 자판 입력 방식인데, 일본에서는 불편하다는 방식이 한국 자판에는 너무 자연스럽게 최적화 됨. 청출어람.
중국어 주음부호 키보드도 있지만, 일본어 가나 자판 키보드의 열화판.
다만 이게 세종대왕님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대한민국도 19세기 말까지 이두식 표기를 함께 썼습니다. 그래서 한자 1글자에 한글이 2~3글자가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 한자 1자에 한글 1음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주시경 선생과 그 동료들의 업적이지 세종대왕님의 업적은 아닙니다.
(다만 한글을 창제했기 때문에 주시경 선생이 그러한 수정도 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신다면, 그 말이 맞다고 인정하겠습니다.)
당시 박가분 광고를 보면, 한자와 한글의 글자 수가 서로 다릅니다. 번역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이두식 표기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한글 자판도 일본어 자판처럼 한글 2~3자 입력하여 한자 1글자로 변환시켜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세종대왕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