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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경고 조회 수: 624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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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에서 wim 이미지를 분할하여 USB에 담고
설치하는 방법이 설명되어있는데요.
저는 보통은 부팅되는 ISO로 만들어 rufus로 USB에 굽는 방법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위의 링크에선 그런설정없이 USB에 해당파일만 복사하면
설치용 USB를 만들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서요.
이게 요즘 보드에 그런기능이 있어서 이런 방법을 설명하신건지
원래 이렇게도 가능했던건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초보일때 ISO 안의 내용을 그냥 복사만 해서
USB에 넣고 설치를 시도해본적이 있었는데 안되어서
'그냥 파일만 복사하는걸로는 설치용 USB를 만들수가 없구나' 라고 이해했고
그후로 MS툴이나 rufus를 이용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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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제품을 기준으로 했을때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게 그냥 복사만 하면 되는걸 왜 전용툴이 만들어지고 울트라ISO를 사용해서 USB를 만들고 그랬냐는거죠. 그리고 저도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초보시절에 USB에 iso내용물을 '복사만' 해서 부팅USB를 만들어 봤었고 이게 작동이 안되어서
전용툴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알겠지만요.
예를들어 울트라 iso를 이용해서 윈도우 iso파일을 열면 좌측상단에 '부팅가능'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이 iso를 울트라iso나 rufus로 usb를 구우면 윈도우 설치usb가 되지요.
하지만 iso안의 파일을 단순히 '복사'만 해서 iso를 생성해서 울트라iso로 열어서 들여다보면
'부팅 불가능' 메시지가 보일겁니다. 이게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단순복사만해도 윈도우 설치 USB가 만들어질수 있었다면 rufus와 ms툴을 포함한
모든 전용툴은 왜 만들어진 걸까요? 단순히 파일만 복사하면 되는데 도대체 왜 전용툴이 필요했을까요?
제가 알고있는 지식으로는 USB를 부팅용으로 만드려면 USB의 부트섹터(?)설정을 부팅가능하게 만들어야 하고
윈도우iso파일에서 이 설정을따다가 USB에 심을 수 있는게 전용툴의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없이 iso 안의 파일만 USB에 '복사'하는걸로 부팅용 USB가 만들어진다고 말하시니
이해가 가지않아서 그랬구요. 요즘 보드는 파일만 복사한 USB를 부팅용으로 인식하는 기능이 생긴걸지도
몰라서 정보를 얻고싶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경험담 첨언합니다..
작년에 USB PE 만드는 작업 중 이었습니다. 항상 UltraISO로 작업을 했었는데..
뭐 이것 저것 하면서 작업하다가 무심코 PE iso를 더블 클릭해서 파일 전부를 USB에 복사 - 붙여넣기 해버렸습니다.
아.. 짜증나!! 하다가 설마.. 하면서 부팅 해봤습니다. 되는 겁니다.
헐.. 뭐지?? 하면서 몇 번이나 다시 해봤습니다. 잘 됩니다.
PE도 되는데 윈도우라고 안 될거 없다 생각해서 윈도우 iso도 해봤습니다. Win7, 10 전부 다 잘 되었습니다.
예전 보드도 테스트 했습니다. 인텔 P35, G41보드 부터 아이비브릿지, 하스웰, 스카이, 카비, 커피까지 설치 잘 되는 거 확인하고 피드백 올린겁니다.
설치 피드백을 더 빨리 올리려 했는데 이왕이면 뼈대를 최신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RS3 마지막 버전까지 바꿔가며 설치 테스트 확인하다 늦어진 겁니다.
그러셨다면 너경고님이 iso파일의 복사로 부팅안되셨던 이유는 한가지 같네요.
바로 usb가 활성(active)이 되어있지 않았던 것.
rufus같은 Tool들은 이걸 자동으로 잡아주는데, 수동으로 할 때에는 따로 활성화 시켜줘야 하거든요.
아마 뎅장님이 사용하시던 usb는 처음 사용하시던 게 아니라 과거 이미 한번 활성화가 되어 있었을 겁니다.
한번 활성화 시켜주면 일부러 비활성화 시키지 않는 한 계속 활성상태니까요.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운영체제를 usb로 설치하려면 ① usb 포맷 ②usb 활성화 ③usb에 iso 파일 안의 내용물을 복사(부팅파일 포함) 의
과정이 필요한데, rufus 같은 Tool들은 이것을 일괄적으로 해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뎅장님이 쓰신 글에 보면 ①②의 과정은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생략하고 바로 ③의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uefi 부팅 때문이죠.)
그래서 별도로 Tool이 필요없다고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①②의 과정은 윈도우 상에서 그냥 하면 되니까요.
활성화...ㄷㄷㄷ 제일 중요한 걸 빼먹었네요.
요새 제가 좀 왔다갔다 하네요.
활성화 하는 법 추가해야겠네요.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두분 다 생각하시는 관점에서 보면 두분 다 옳습니다. 한분은 USB가 이미 부팅가능하거나 한번이라도
부팅이 된적이 있는 USB를 기준으로 설명하시고 한분은 한번도 부팅된적이 없는 USB를 기준으로 설명하시니
서로 생각이 다르시죠. USB를 처음 구매하면 대부분은 부팅불가입니다. 요즘은 미리 부트섹터를 넣어서
MS OS 를 기준으로 부팅가능하게하여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어느것이 걸리느냐에 따라서 판단을
달리 할 수 밖에 없지요. bootsect 명령이나 MBRWiz 같은 유틸로 부팅 가능하게 해준 후에는 파일만
카피하면 됩니다. 활성은 기본이고요. mbrwiz /vol=k: /active
윈도우 iso 최소 뼈대만 남겨놓은 방법이네요.
rufus로 만들어서 안에 install.wim 또는 install.esd 파일만 교체하시면 그냥 사용 가능합니다.
저기서 분할하는 이유는 uefi 환경에서는 fat32만 지원하기 때문에 분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