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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자욱 조회 수: 106 PC모드
오비맥주 마케팅 차장 말을 믿어라고? 기분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전부 오비맥주 쳐 먹여놓고 블라인드 장난친건 아니고?
분명한건 국산은 맛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조금이라도 이름있는 지역 또는 브랜드의 외국 맥주는
국산 맥주와 비교하면 금방 구별이 갑니다.
그걸 구별 못하면 미각에 문제가 있는거구요. 더구나 전문가가 구별을 못한다?
물 맛도 구별하는 소뮬리에도 있는데 전문가가 맥주 맛도 구별 못해? 장난하나?
그리고 맥주 재료가 4가지지만 홉의 종류만해도 수백가지이고 효모 종류와
사용법,산소,물,비율,온도,시간,용량만 달라도 맛이 천차만별이라서 자신만의 고유의 맛을
일정한 맛으로 만드는게 얼마나 까다로운데 그러니깐 제조방식을 정확하게 똑같게
기술을 전수 해주지 않으니깐 기술제휴로 만든 똑같은 브랜드의 맥주라도 맛이 다른겁니다.
하긴 미치지 않고서야 아무리 기술제휴라도 제조법을 공유하지는 않죠.
단적으로 울나라에 제휴방식으로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외국 브랜드의 맥주가
자국에서 만들어지는 같은 브랜드의 맥주와 맛이 같던가요?
거의 대부분 브랜드만 빌려준거지 제조방법까지 알려주는게 아닙니다.
호가든,아사히 맥주가 국내에서 생산한 것과 물건너온 맥주의 맛이 똑같은가요?
울나라나 천편일률적인 방식으로 쳐 만들어 놓아서 별차이가 없겠지만
독일만해도 맥주 종류만 16,000가지가 넘는다는데
구별도 안 가면 뭣하러 그렇게 많은 종류를 만들겠습니까?
그리고 울나라는 맥주 안주로 치킨으로 궁합을 맞추지만
독일은 맥주의 맛에 따라 먹는 소세지의 종류가 달라질 정도고
맥주의 종류에 맞춰서 소세지의 종류도 수백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맥주에 어떤 소세지가 맛의 궁합이 가장 좋은지
추천을 해주는 전문가도 있을 정도데 구별이 안 가?
먹는 브랜드만 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