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로 분류된 두 번째 변종을 막기 위해 배포된 패치가 재부팅 오류의 원인으로 확인됐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한 인텔은 재부팅 문제의 근본 원인과 이에 대한 솔루션 개발에 진전이 있었다며 주말부터 해당 솔루션의 초기 버전을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버전의 테스트가 완료되면 최종 버전을 배포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OEM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시스템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및 최종 사용자 들은 기존 버전의 배포를 중단하거나 이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OEM 들은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로코드로 대체해 재부팅 오류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취약점에 그대로 노출 되게 된다. 그래도 재부팅 문제는 해결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