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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oudy9 조회 수: 132 PC모드
7시간전에 등록된 가장 최근 스카이X 관련 리뷰입니다.
리뷰가 게시된 유로게이머넷은 디지털파운드리의 전신과 같습니다.
테스트환경 : X299 Gaming M7 ACK. 3000Mhz Corsair Vengeance DDR4 (QUAD), 7740X, 7800X, 7820X, 7900X
서두)
인텔의 새로운 스카이레이크-X 라인업은 PC 하드웨어 시장에서 경쟁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줍니다. RYZEN 7의 뛰어난 가치에 인텔은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AMD의 시장 복귀 효과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고. 단기적으로 10코어 CPU가 700달러. 8코어 CPU는 400달러 수준의 가격으로 향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자 나아가야할 단계이기도 합니다.
"이하 생략"
XTU와 시네벤치의 결과는 흥미롭습니다. 테스트는 올코어 터보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프로세서는 상관없이 최대 터보 속도로 작동하였습니다.
(빨간색 테두리는 제가 임의적으로 쳐둔 것입니다. 최적화가 미진한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게임벤치 마크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핵심적인 부분은 Basin Falls 라인업의 모든 i7 코어들의 확장성과 더불어. 6700K, 7700K와 같은 수준의 게임성능을 가진 놀라운 게임용 CPU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코어를 가진 칩이 게임성능을 어느정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십니까? 스카이레이크-X에서는 게임성능이 저하되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쿼드코어 i7-7740X는 몇가지 테스트를 통해 봤을때 i7-7800X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이고. 더 많은 코어를 가진 제품들은 상호연결 구조가 개선되어 일부 타이들에서 게임 성능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들은 최신 게임엔진이 활용되어 있기에 추가적인 코어의 숫자가 이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이 있으며. 점진적인 수준이라는 것 또한 잘 나타납니다.
우리는 또한 7820X와 6900K, 5960X를 4.4Ghz(동일클럭)으로 오버클럭킹 하고. RYZEN 7 1800X를 4.0Ghz로 오버클럭킹 한 다음 테스트 했을때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AOTS와 파크라이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전세대 HEDT와 뚜렷한 차이의 게임성능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AMD의 통계를 업데이트중이며. 툼레이더와 AOTS는 RYZEN 최적화 업데이트가 있었기때문에 여기선 결과를 생략했습니다. (아마 업데이트가 끝나면 라이젠 관련 벤치도 DF에서 다뤄질 것 같습니다) 우리가 테스트 하는 동안 TBD 3.0 (7820X 부터 들어간 스카이X의 터보 신기능) 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프로세서와 상관없이 위쳐3에선 간헐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이러한 부분들은 BIOS 업데이트에서 나아질 것으로 보이는 문제들입니다.
라이젠 7은 생산성이나 연산작업 측면에서 분명한 포지션이 있지만 게임용 쿼드코어의 영역은 분명히 인텔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로 보면 게임 성능면에선 Basin Lakes 6코어 칩이 더 나은 게임용 시피유라는 것입니다.
(DF의 벤치에선 문제가 있는 파크라이를 제외하고. 7740X 5.0Ghz 보다. 7900X 4.6Ghz가. 또는 7820X 4.8Ghz가 더 높은 프레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흥미로운건.. 순정상태의 낮은 클럭에서조차 일부게임 프레임은 7740X 5.0Ghz의 프레임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스카이레이크-X는 소비전력에 큰 단점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오버클럭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본클럭과 비교하여 게임성능이 향상될 수 있으며. 이 결과는 인상적인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Basin Falls 제품들을 오버클럭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이 오버클럭에 주목할점은 오버헤드룸이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프로세서는 전압을 얼마나 넣었는지에 따라 최대 400W까지 끌어다 쓰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위해선 하이앤드급의 전원공급장치와 4+8핀 형태의 파워핀이 존재하는 마더보드. 그리고 AIO 360mm 라디에이터로 된 수냉쿨러를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1.25v수준의 전압은 극단적인 소비전력과 발열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임계값 아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충설명)
저기 나온 7820X 4.8Ghz는 사실 실사로 쓰기엔 말도 안되게 높은 클럭입니다. 한여름 가정집 기준은 4.6Ghz~4.7Ghz 수준이 적당합니다. 즉 7740X의 5.0Ghz도 일반화 하기 어려운 클럭이면서 동시에 비교군 모두 일반화 하긴 어려운 클럭이란 부연설명입니다.(보편성은 없음)
테스트에서 i7 7800X는 4.6Ghz를 기록했고. 놀랍게도 i9 7900X는 4.7Ghz의 클럭에도 도달이 가능했으며. 1.3v에서 7740X는 5.0Ghz에 도달했습니다만 반복해서 강조하듯 이는 상당한 냉각 솔루션이 이를 뒷받침 할수 있어야합니다. 만약 이러한 뒷받침이 이뤄진다면 게임에서는 인상적인 향상폭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시 오버클럭은 CPU의 역할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최저프레임을 증가시키며. DDR4 메모리는 이런 오버클럭보다 게임성능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아래의 표에서 알수 있듯이. 메모리의 클럭이 높을수록. CPU 오버클럭때보다 성능이 향상되고. 두가지 환경을 모두 구축하게 되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뷰어가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램클럭 비교가 사실 너무 극단적인건 사실입니다)
쿼드코어 i7에 비해 게임성능이 엄청나게 향상될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리뷰어의 지적대로.. 엄청난 향상폭이 있는게임은 극히 일부의 최신게임이 들어간 타이틀들이며. 그 외는 향상폭이 있어도 엄청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카이레이크-X는 게임성능 외에도 여전히 많은것을 제공한다는 것과. 높은 주사율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더 많은 코어 프로세서가 선택지일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세요.
스카이레이크-X 게임성능을 종합적으로 보면. 하스웰E나 브로드웰E 역시도 아직 훌룡한 CPU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이 프로세서들 역시 여전히 쓸만합니다. 스카이X의 8코어와 10코어의 가격인하는 긍정적이지만. 레인수 차등과 같은 문제는 여전합니다. AMD는 모든 프로세서에 모든 레인을 개방하여 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900X와 7820X는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지만 현재 내 기준(리뷰어)으로 7800X만이 내가 직접 구입을 고려하는 유일한 프로세서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적 프리미엄과 쿼드채널, 그리고 게임에서 RYZEN을 능가하며 생산성적인 작업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또한 오버클럭킹도 가능하구요.
그러나 아직 스카이레이크-X 구입의 적기는 아닙니다. X299칩셋은 아직 안정화되지 못했습니다. 라이젠이 완전히 안정화 되지 못했던 그때 상황과 마찬가지입니다. TBD 3.0은 일부 게임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일반적인 게임 안정성은 TBD의 불안정함으로 인해 기존 인텔칩셋만큼 강력하지 않습니다 (인텔칩셋치고 안정적이지 않다는 뜻인듯 합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이러한 꼬여버린 플랫폼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며. 여유가 있다면 스레드리퍼를 기다려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보충)
인텔 레딧에서는 기존 HU(하드웨어 언박스)의 리뷰의 결과와 너무 다른 결과의 이 리뷰가 게시되자. HU의 리뷰가 결함이 있는 마더보드로 테스트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일고 있습니다. 아마 이와 관련한 HU의 다른 리뷰(새로운 마더보드를 가진 환경)가 나온다거나. 이 서로 완전히 다른 양상의 벤치마크와 또다른 리뷰가 게시 된다면 아마 무엇이 진짜 성능인지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