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선 아이폰 출시 첫 주에 주춤했다가 반등

미국에선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 돌파

[출처 : 뉴시스 최현 기자]

G5 흥행 실패로 쓴맛을 본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 'V20'의 흥행으로 재도약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 V20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열흘 만에 누적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작인 V10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2배를 넘어선 수준이다.

시장에선 국내 시장에서 V20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빈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가운데 나온 단비 같은 소식이다고 평가한다.

자세히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3&aid=0007585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