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좋은 예상 소식이네요. 내년에는 분발하기를....

[OSEN=김태우 기자] 강정호(31·피츠버그)와 피츠버그의 계약은 일단 끝났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원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서 조건을 제시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강정호는 2015년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당시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했다. 2018년까지는 보장 계약이며, 2019년에는 구단이 550만 달러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이 옵션을 포기하면 25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주면 된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필요하다. 팀 내야에 장타력을 갖춘 선수가 별로 없다. 이미 MLB에서 충분한 힘을 과시한 강정호는 실전 감각만 찾는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이다. 그러나 2년의 공백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피츠버그는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구단도 아니다. 현재 팀 연봉은 9000만 달러 미만이다. 옵션 행사가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현지 언론들은 대체로 피츠버그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대신 절충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단 바이아웃을 주고 계약을 만료한 뒤, FA 신분이 되는 강정호와 새 계약을 맺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인센티브가 포함된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테면 보장 연봉을 줄이는 대신, 인센티브까지 포함해 총액 550만 달러를 맞춰주거나 그 이상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경우 피츠버그는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고, 강정호는 금전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그런데 피츠버그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팀이 있다면 이 또한 문제다. 강정호도 피츠버그에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비즈니스의 세계는 냉정하다. 강정호는 새 계약을 앞두고 에이전시까지 교체했다.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의 에이전트와 만날 것”이라고 했다. 절충안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조시 해리슨의 옵션 행사 여부를 월드시리즈가 끝난 뒤 결정하겠다고 했다.

미 언론도 정확한 금액은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피츠버그의 베테랑 담당기자인 랍 비어템펠은 ‘디 애슬래틱’에 기고한 글에서 “옵션을 생사하지 않으면 강정호는 FA가 된다. 피츠버그는 그에게 낮은 수준의 개런티를 제안할 수 있다. 아마도 100~200만 달러가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인센티브 조건을 삽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확실한 것은 피츠버그가 강정호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금액적인 측면이 문제일 뿐이다. 비어템펠은 계약이 된다는 전제하에 강정호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 참가해 2019년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는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이미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내년 구상에 포함시켰음을 시사한다. 보장액이 관건이다. /skullboy@osen.co.kr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배달의기

2018.10.07 21:19
가입일: 2017:12.26
총 게시물수: 55
총 댓글수: 739

이렇게 또 잊혀져가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46 당구 여신 한주희 file 까치 10-21 57
745 마라톤 대회 개진상.gif file + 2 피터노다 10-02 57
744 어메이징 K리그.gif file + 1 피터노다 10-02 57
743 [170705] 황재균 디트로이트전 환상적인 다이빙 캐치, 송구까지! (1080p/60fps) + 5 Op 07-05 57
742 ‘4경기 연속골’ 손흥민, “시즌 종료까지 현재 폼 유지 원해” file + 2 왕형 04-18 57
741 인종차별 러시아코치 해명 file + 2 회탈리카 08-08 56
740 올림피언 장미란과 키다리 아저씨 file 손뉨 03-31 56
739 일어나면서 코시엘니 밟아버리는 산체스ㅡㅡ file ROG 03-03 56
738 아시안컵 중국 vs 키르기스스탄 - 어라 이거뭐냐 이상한데 ..... file 회탈리카 01-08 56
737 빈소에 흔한 조화조차 없이 떠난 '비인기' 종목 금메달리스트 file + 1 회탈리카 11-15 56
736 포체티노 :: 흥민아 내 선물?? file + 2 회탈리카 09-14 56
735 프랑스 vs 네덜란드 바벨 동점골.gif file + 1 Op 09-10 56
734 박병호 벤치 클리어링 file + 2 Op 09-07 56
733 권아솔 vs 샤밀, 11월 9일 로드FC 여수대회 격돌 + 2 IOS매니아 08-16 55
732 미국 대학육상 선수권 1위 file + 3 회탈리카 05-17 55
731 손흥민, UEFA 공식 MOM 선정 file ROG 04-18 55
730 손흥민 인생을 바꾼 골 file 회탈리카 11-14 55
729 날두의 그녀 file 회탈리카 10-03 55
728 일본에서 논란이었다는 어떤 사건 file + 2 회탈리카 09-25 55
727 이쯤에서 보는 므르브 마구 file + 2 까치 10-31 55
726 아스날 전주장 코시엘니 근황.gif file + 2 ROG 08-07 54
725 팬서비스 file 회탈리카 09-28 54
724 리오넬 메시는 정말 사기캐네요ㅋㅋ + 1 사랑러브아이 09-12 54
723 성상납 요구한 국기원 원장 file + 1 시나브로 09-05 54
722 호날두 유벤투스 개인합의 file + 1 회탈리카 07-06 54
721 문제냅니다 + 4 회탈리카 06-29 54
720 히딩크 최근 2년간 행보 file + 2 Op 09-20 54
719 오늘 월드컵 최종 예선 무조건 이겨야 됩니다 + 4 현아짱요 08-31 54
718 요즘 슈퍼카 기술력 file + 2 회탈리카 07-10 53
717 영원한 단짝 친구 아르헨티나 대 나이지리아 + 2 회탈리카 12-05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