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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6.06 07:27

 

 

 

[OSEN=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이종서 기자] 전준우(롯데)가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번에는 동료 신본기와 함께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CUT 4’는 6일(이하 한국시간) “선수 머리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을 다른 선수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역대급 신기한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있었던 일을 조명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은 울산 문수구장에서 8회초 1사에 한화 호잉은 유역수와 좌익수 사이에 타구를 날렸다. 유격수 신본기는 공을 따라가 글러브를 뻗었지만, 공을 신본기의 글러브가 아닌 신본기의 머리에 맞았다.

신본기의 글러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호잉은 아웃이 됐다. 공이 신본기의 머리에 맞아 튕긴 뒤 백업을 들어온 전준우의 글러브에 정확하게 들어갔기 때문. 전준우는 팔을 번쩍 들어 아웃임을 밝혔고, 호잉은 허탈한 듯 2루에서 전준우를 바라봤다. 호잉은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기록됐다. 큰 부상이 염려됐던 신본기도 금방 자리를 털고 일어났고, 9회말 타석까지 모두 소화했다.

 

‘CUT4’는 “신기하고, 엄청난 기쁨을 줄 수 있는 장면”이라고 소개하며 “공이 신본기의 머리를 맞은 뒤 열심히 달려 기다리고 있던 전준우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가장 좋은 부분은 모두의 반응이다. 신본기는 쓰러져있고, 전준우는 숨겨진 마지막 부활절 달걀을 발견한 아이처럼 글러브를 들었다. 또 호잉은 얕은 안타에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가 리모컨을 집어던지는 것과 같이 반응해야 한다”고 엇갈린 희비를 조명했다.

‘CUT4’는 “이것은 가장 이상한 장면이면서도 가장 좋았던 장면”이라며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다시는 볼 수 없는 모습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준우는 지난 2013년 5월 15일 창원 NC전에서 큼지막한 타구에 방망이를 던지며 홈런 세리머니를 했다. 그러나 맞바람에 타구가 뻗지 못했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 장면도 'CUT4'에 올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bellstop@osen.co.kr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06/20190606004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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