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원래 심판 탓은 잘 안하는데…”

전북 현대 문선민(27)은 여전히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이 큰 듯 했다.

문선민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 상하이 상강(중국)과 경기에서 패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원래 심판 탓은 잘 안한다. 그런데 오늘은 상대팀한테 어드밴티지를 많이 준 것 같다. 결과적으로 경기를 과열시키게 만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문선민은 이날 연장후반 막판 왼쪽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하이 수비수 흐어 구안의 태클에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격분한 문선민은 흐어 구안의 뒤통수를 쳤고, 그대로 퇴장을 당했다.

사실 이날 문선민은 상하이 수비수들의 거친 수비에 몇 차례 그라운드에 나뒹구는 등 감정이 상할대로 상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마당에 거친 태클을 당했으니 화가 날 법도 했다.

문선민은 “휘슬 부른 것을 못 들었다. 그 때 공도 살아있는 상황이라 그것을 쟁취하려고 했는데, 그 선수가 막아서 당황했다”며 “만약 제치는 상황이었으면 더 좋은 상황이 나왔을 텐데, 내가 많이 흥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선수들이 심판이 안보일때 밀고 잡고 했다”며 “어떻게든 참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전주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