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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기록을 산산조각 낼 것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26일(한국 시간) "반환점을 돈 메이저리그에서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소개하며 LA 다저스 류현진을 언급했다.

 

ESPN은 "다저스는 새로운 에이스로 많은 점에서 매우 우세하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넣는 양말에 든 야구 카드 한 갑과 같다. 그는 9승 1패 평균자책점 1.27 99이닝 동안 6볼넷 7피홈런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5월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6월 역시 평균자책점 0점대를 유지하며 수상을 노리고 있다. 경쟁자인 맥스 슈어저와 팀 동료 워커 뷸러가 류현진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류현진의 이달의 투수상 수상 2연패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ESPN은 류현진은 지난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71⅔이닝 동안 단 1피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내내 단 한번만 2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마운드가 지금처럼 낮아진 1969년 이후 전반기에 75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50 이하를 기록한 투수는 10명이다. 그 가운데 3명은 구원투수다"며 류현진의 활약이 얼마나 빼어난 기록인지 짚었다.

 

매체는 비교 대상으로 레전드를 '소환'했다. ESPN은 "류현진이 평균자책점 1.27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류현진의 ERA+(조정 평균자책점) 335는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기록한 단일 시즌 ERA+ 기록 291을 산산조각 낼 것이다"며 류현진이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봤다.

 

당시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뛴 마르티네스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217이닝을 던지며 18승 6패 평균자책점 1.74 WHIP(이닝당 출루 허용) 0.737을 기록하며 별명인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시즌 기록을 남겼다. 단일 시즌 ERA+ 최고 기록은 팀 키프가 기록하고 있는 293이지만, 그는 1880년대 투수다. 현대 야구로 기간을 제한하면 마르티네스가 1위다.

 

류현진 ERA+는 올 시즌 압도적인 1위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크 소로카가 2위인데 222로 류현진과 큰 차이가 난다. 신시내티 레즈 루이스 카스티요는 181이다.

 

외계인 마르티네스와 함께 언급되는 것 자체가 류현진의 올 시즌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대변한다. 전반기 압도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는 류현진이 후반기에도 기세를 이어 마르티네스를 넘어설 수 있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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