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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친교만찬으로 1박 2일 한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2017년 11월 방문 이후 두 번째 방한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전용헬기와 차량을 통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이날 오후 8시 5분께 청와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 한옥 건물인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짧은 사전환담과 친교만찬을 가진다. 만찬은 오후 9시 끝날 것으로 예정돼 있지만,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선임보좌관이 동석한다.

 

우리 측에선 문 대통령 내외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청와대 본관 녹지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친교 만찬장인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상춘재 마당에서 칵테일 리셉션이 5분간 열렸다. 칵테일 리셉션은 한류스타와 함께 양측이 인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다.

여기에는 아이돌그룹 엑소와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감독이 초청됐다.

 

특히 엑소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방카 보좌관에게 직접 사인 앨범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작년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가 만난 엑소에게 "우리 아이들이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념촬영까지 마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수행단과 함께 오후 8시 20분부터 친교만찬을 시작했다.

메뉴는 한식으로 준비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궁중수라상 차림 콘셉트의 메뉴로 구성됐다"라며 "유기그릇을 사용하고,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자재와 조리법을 사용한다"라고 소개했다. 메인메뉴는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로 구성해 양국 간 협력과 조화를 표현했다. 이방카 보좌관 내외를 위해 별도로 유대교 식단인 코셔 메뉴도 준비 돼 있다. 건배주는 탄산수로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을 마치고 나면 숙소로 이동해 방한 첫날 일정을 마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이튿날인 30일 오전 11시부터 문 대통령과 소인수 정상회담과 확대회담 겸 업무오찬을 잇달아 가진다. 소인수 정상회담은 양측에서 정상 외에 4명의 수행단이 각각 동석한다. 오후 1시에는 한미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이는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일정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DMZ)에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방한 당시에도 DMZ에 갈 계획이었지만 날씨 문제로 불발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에 앞서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격적으로 밝히면서 전 세계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오사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중 무역전쟁 해결을 위한 회담을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방한 중) 김 위원장을 만날 수도, 만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AFP·로이터 등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자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도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매우 흥미로운 제안"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그는 "우리는 이와 관련한 공식제기를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청와대는 한미정상회담뿐만 아니라 북·미 정상의 만남, 남·북·미 정상의 만남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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