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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밑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통증을 느끼게 하는 기관이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부가 찔리거나 가격을 받았을 때 피부에 있는 신경섬유가 통증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믿어오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파트릭 에른포스 분자신경생물학 교수 연구팀은 피부 밑에는 이러한 기계적 자극에 의한 통증(mechanical pain)을 감지해 느끼도록 만드는 그물처럼 생긴 거대한 기관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이 조직은 피부 내층에 있는 신경교세포(glial cell)와 신경교세포에서 나와 피부 외층으로 뻗어 나간 가느다란 실처럼 생긴 돌기들로 구성돼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신경교세포는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세포(뉴런)를 돕는 보조세포로만 알려져 왔으나 통증 신호를 직접 신경계에 전달, 반사행동(reflex action)을 유발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반사행동이란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 얼른 손을 떼는 것 처럼 통증을 피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이다.

 

이 같은 사실은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연구팀은 통증에 관여하는 세포들에 형광 꼬리표(fluorescent tag)를 붙여 뜨거운 열 등 불편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바로 이 신경교세포 시스템이 신경계에 전기신호를 보내 쥐들의 반사행동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신경교세포 시스템을 차단하자 쥐들은 기계적 자극을 받아도 통증 감각이 둔해졌다.

 

이는 쥐 실험 결과이지만 쥐의 모든 감각기관은 인간에게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피부밑 통각 기관도 사람에게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확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발견이 각종 신경통증 치료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새로 발견된 이 신경교세포 시스템을 '통각성 신경교세포 복합체'(nociceptive glio-neural complex)라고 명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glio.jpg

 

https://news.v.daum.net/v/201908190923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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