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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74
추천 수 : 0
등록일 : 2016.10.04 08:09:25
글 수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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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열흘간의 대치를 풀고 오늘부터 합동 국정감사를 시작합니다. 야 3당의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박근혜 대통령의 수용 거부, 사상 초유의 여당 대표 단식투쟁으로 악화됐던 정국은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남기고 어정쩡하게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순서대로 하자면 어디서부터 꼬였게? 해임건의안? 아니지... 장관을 잘못 뽑은 거지~~

2.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 주치의를 맡았던 담당 교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작성형태와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다?’가 생각난다는... 이 정도면 히트다 히트~

3. 경찰이 고 백남기 씨에게 물대포를 쏜 살수차 조작 요원들을 관리·감독했던 현장 지휘관을 20분간 ‘전화 감찰’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사고 당일 집회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해당 지휘관은 물대포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빠져 있어 정상적인 지휘·통제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인 지휘, 통제를 벗어 난 것은 사실이지만, 물대포 살수에는 문제가 없었다’ 뭐 이 정도면 위랑 똑같다고 봐야지?

4. 이완영 국회의원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군 주민들을 가리켜 ‘아직도 성주군의 좌파 종북 세력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 의원은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지역구로 지난 20대 총선 성주지역 득표율은 77.31%로 세 지역 중 가장 높았습니다.
몰표로 밀어줬더니... 한방에 종북 좌파 세력이 돼버렸습니다 그려~ 어쩔~

5. 6살 난 입양 딸을 학대하다 숨지자 시신을 훼손해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양부모와 동거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입양한 딸의 온몸을 투명테이프로 묶고 17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몹쓸 부모일랑 다 잊고 천사로 다시 태어나길...

6. 오랜 시간 공분을 자아냈던 인천 아동학대 사건의 계모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근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특례법을 소급 적용하는 판결을 내리는 등 아동학대 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 판례를 만들고 가고 있습니다.
잊을 만하면 위에 같은 사건이 터지니... 억장이 무너질밖에...

7. 정규직 채용과 승진을 미끼로 부하 직원의 돈을 빌려 가로챈 직장 상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부하 직원과 대리점주 등 4명으로부터 1억 8,500여만 원을 뜯어낸 보험회사 전 인사부장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갑질도 문제지만, 돈으로 취업하려고 해서야... 독약은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다같이 죽는 법~

8. 교육부 산하 ‘한국학 중앙연구원’ 이기동 원장이 제주 4·3사건을 ‘공산폭동’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제주4·3연구소가 이 원장의 사퇴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 원장은 ‘공산 폭도 세력들에 의해 4·3사건이 일어났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본다’며 4·3사건을 공산폭동으로 규정했습니다.
광주도 그렇고 정부가 인정한 사실도 부인하는 사람은 뭐야? 대한민국 정부에 반하는 자는 빨갱이라고 하던데~

9. 국회의장 경호원을 폭행한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경찰 출석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출석 지연 사유가 국정감사로 알려졌지만, 집권당의 거부로 한 의원은 그동안 국감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진짜로 국감을 실시한다니 좋으시겠어~ 추카합니다~~

10. 경기도의 한 국군병원 원장이었던 김모 중령이 부하 여군 대위를 성희롱했다가, 최근 1계급 강등의 중징계가 확정됐습니다. 같은 병원 행정부장이었던 윤모 중령도 부하 여군과 군무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사라서 그런 게 아니라 군복 입혀놔서 그런 건가? 이럴 땐 그저 옷을 벗겨야...

11. 일본 오사카의 한 초밥집이 외국인 손님에게 고추냉이를 많이 넣은 음식을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초밥집 종업원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고추냉이 때문에 한국 손님이 고통스러워하면 이를 비웃기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고로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는 놈만큼 나쁜 놈이 없다는... 켑사이신을 먹여도 시원찮을 넘들~

12.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가 수상했습니다. 3년 연속 노벨상을 수상한 일본은 역대 물리학상 11명, 화학상 7명, 생리의학상 3명, 문학상 2명, 평화상 1명 등 총 24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완전 부럽다는... 와사비 초밥이라도 먹고 눈물이라도 흘려야 할 판...

13. 국민연금 부당수급액이 매년 90억 원을 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당수급 유형은 수급자 사망, 재혼, 부양가족연금 미해당 사실을 ‘지연 및 미신고’한 경우가 198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연금 고갈된다고 걱정이 태산이라며~ 관리 나 좀 잘하시지 그러세요~

14. 호화 해외 출장 논란으로 물러난 방석호 전 아리랑TV 사장이 지난해 5월 뉴욕 출장 중에 가족과 함께 있었던 사실이 비행기 이용 내역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방 전 사장이 가족과 동반 투숙과 식사를 했을 가능성을 배제한 채 지난달 업무상 횡령 혐의 전부에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 끼 식사가 100만 원이 넘은 적도 있던데... 혼자 먹었으면 배 터졌겠다~

15. 고의 절세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트럼프가 세법의 허점을 이용해 지난 18년 동안 세금을 안 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미국 세법의 허점을 잘 아는 나만이 제도를 고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째 지난번 우리 대선 때 TV 토론을 ‘다시 보기’하는 느낌?... 나만 그래?

16. 최근 5년 동안 수사기관이 긴급체포한 4명 가운데 1명을 법원이 석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긴급체포’는 사형ㆍ무기징역ㆍ징역 3년 이상의 중대한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상당한 이유를 판단하는 수사기관이 상당히 자의적이라는 생각이... ‘아니면 말고~’ 이러지 좀 맙시다 제발~

17. 국내에선 할랄식품이 웰빙식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인기몰이 중입니다. 식당, 강남 일대의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할랄식품이 팔리고 있지만, 제품 어디에도 유통과 도축과정에 대한 설명이 없어 진짜 할랄인지 아닌지 소비자가 검증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가짜 할랄 먹고 건강 상할라~ 근데 할랄이 왜 웰빙이지?

18. 1919년 6월 18일 이승만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름으로 일본 ‘천황’에게 보낸 공식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이는 ‘1948년 8월 15일 건국절’ 주장과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이승만주의자들에겐 자가당착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제 뭐라고 할라나? 위조문서라고 할라나, 가짜 이승만이라고 할라나?~

@정세균 국회의장, 이정현 대표 병문안.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롯데월드타워 마지막 유리창 부착 555m, 123층 외관 완성. 음...
@고위 경찰 간부 아들의 절반 이상이 '의경'. 대를 이어서?
@정세균, ‘정세균 방지법' 만들어지면 그대로 존중할 것. 법이니까...
@6개월 내 14명 임기만료, 금융권 낙하산 인사예고. 공수부대야?
@전기요금 개편안에 침묵하는 당정TF, 밀실논의 지속. 여름은 가고~

진실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고 진실만이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
- 부알로 -

진실이 아름답고 고귀하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요?
진실을 감추려는 자는 단지 진실이 밝혀짐으로써 자신이 당할 일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일 것입니다.
진실이 감추어지고 영원히 잠재울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진실을 진실이라고 부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연휴 즐거우셨나요?
시월 들어 첫 출근 길 씩씩하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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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사랑

2016.10.04
11:43:53

감사합니다.

놀랐죵

2016.10.04
12:40:53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영원한

2016.10.04
18:12:03

수고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agong

2016.10.04
18:34:47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네

2016.10.05
04:12:55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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