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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818
추천 수 : 2
등록일 : 2015.12.09 22:26:16
글 수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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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성이 전화 통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안다.


여자들은 심심할 때 친구들과 전화하는 것을 즐긴다. 한 번 수화기 잡으면 내려놓을 생각을 안한다.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티비 만화 프로 조금 보다가 친구한테 전화 걸고 한참 침튀겨가며

수다떨다가 끊으면 어느 새 티비에선 애국가가 흘러 나온다.

여성이 전화통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성의 입은 성신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적 불만을 가진 여성이 폭식증에 걸리기가 쉬운 것이다.  



2.데이트 다음날 그녀에게 반드시 전화로 아침 인사를 한다.

어제의 달콤한 데이트로 깊은 잠을 잔 그녀.. 잘잤냐는 당신의 질문에 담긴 당신의 깊은 관심과 애정을 새삼 느끼고 호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간
단한 안부 인사 정도로 끝내는 것이 현명하다. 괜히 쓰잘데기 없는 " 어제 나 맘에 들었어? " 이 따위 질문은 여성을 짜증나게 만들고 곤혹스럽
게 만든다. " 내 꿈 꿨어? " , " 나 어제 꿈에서 너랑 키스하는 꿈 꿨다. " " 무슨 속옷 입고 잤어? " 이 따위 말들도 그녀의 마음을 차디차
게 얼려버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상한 남자의 문안전화는 그녀의 하루를 기분 좋게할 수도 있다.대신 통화에서 오늘 모할꺼냐. 꼬치꼬
치 캐묻지 말자. 스토커로 보일수도 있다. --;;>
 


3.적절한 시간에 전화를 한다.

오전에는 8-9시, 오후에는 8-10 사이가 가장 적당한 시간이다. 새벽 1시에 전화해서 자고 있는 그녀를 깨우는 짓은 넌센스다.

 

게다가 자고 있던 아버지가 비몽사몽 간에 받게 되면 욕을 바가지고 먹게 된다.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다. 그런 *** 없는 놈은 당장 차버리라고 자기 딸을 달달 볶아버릴 수도 있다.

될 수 있으면 그녀에게 미리 선전포고(?)를 한 후에 여유있는 편안한 마음으로 전화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4.통화 내용의 주제는 항상 그녀가 되어야 한다.


그녀를 웃겨 주겠다고 자기의 실수담이나 바보짓을 말하는 남자가 있다.
그 이야기 듣고 그녀가 깔깔깔! 웃어주기라도 바라고 하는 이야기겠지만 그녀는 당신을 바보라고 생각하게 된다.

 

어설픈 상식으로 시사에 대한 화제를 끄냈다가 개망신 당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그녀가 가장 관심갖는 화제는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보기를 보자.

" 내가 생각해 봤는데, 너한테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 넌 너무 매력적이야."

" 어제 티비를 봤는데, 김희선이 나왔거든. 근데 김희선이랑 비슷한 사람이 자꾸 떠오르는 거야. 누군지 곰곰 생각해 봤는데.......그게 너였어."

" 요새 미치겠어. 업무가 손에 안 잡혀....니 생각하느라고. "
이런 식으로 그녀를 기분좋게 하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서는 그녀에게 부담만 주게 된다.

농담하듯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그녀는 당장 입이 찢어 진다.  



5.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부드럽게 통화한다.


여성의 귀는 남성의 속삭이는 목소리에 쉽게 자극을 받는다. 그녀가 관심
있는 화제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계속 속삭이면 그녀는 무의식적으로 흥분을 느낀다.

그러한 상태에서 쵸콜릿 보다도 달콤하고 알사탕보다도 감미로운 사랑 고백을 하면 그녀는 뒤로 넘어간다.

<하지만 대화내용은 넘 지루하지 않아야한다. 잼있지도 않은 통화를 오래할 여자는 없다.>  



6. (밑줄 쫙) 정해진 시간에 주기적으로 전화를 건다.<--(매우중요^^v)


★☆★☆★☆★☆★☆★☆★☆★☆★☆★☆★☆★☆★☆★☆★☆★☆★
그녀를 내여자로 만들기 위한 필살의 전화 테크닉이다. 매일 저녁 9시 경에 무조건 그녀에게 전화를 건다. 어떤 내용이든 좋다. 그녀가 귀를 기울이고 들을 만한 내용을 속삭이자. 또한 그녀에게 답변을 하고 싶지 않고는 못배기는 질문을 계속 던져 그녀가 입을 줄기차게 열게 만들자. 그런 식으로 약 2주일 이상 전화통화에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그녀는 9시만 되면 전화통에 붙어있게 된다. 1분만 늦어도 전화가 고장났나 전화국에 문의한다. 5분 늦으면 전화기 던져버린다. 전화를 하루만 안해보자. 담날 직장에 가서 일을 못한다. 온종일 전화 안한 이유에 대해 서 고민한다. 담날 저녁 전화통을 껴안고 있는다. 또 전화 안하면 안절부절 불안을 주체하지 못한다. 담날 식음을 전폐한다. 회사도 안 나가고 왜 전화안했는지만 생각한다. 그 날 저녁 전화를 하면 토라진 그녀의 목소리에서 당신에 대한 호감이 증폭되었음을 실감할 수가 있다.



7.통화를 끊을 때는 아쉬움을 연출한다.


아주 재미있는 최신 유머시리즈를 들려주다가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다
며 전화를 끊어라. 그러면 여자는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한다. 그러면 다음 날 통화에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임하게 되
는 것이다. <근데 한두 번만 써야하지 않을까?> 통화를 길게 한 후 썰렁하게 " 잘자..." 는썰렁한 말로 전화를 끝내지 말라. 또는 " 내꿈꿔 " 라
는 말로 여성을 화나게 하지 말라. 가장 적절하고 여성을 기쁘게 하는 마무리 대사를 가르쳐 주겠다. " 오늘 통화 즐거웠어. 너랑 통화하면 왜이
리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지 모르겠어.좋은 꿈 꿔" 얼마나 멋진 말인가? 방금 생각해낸 말이지만 내가 생각해도 너무 멋지다. 그런 말은 느끼해
서 못하겠다 고요? 연애하면서 이정도 느끼해지지 못하겠는 남자는 차라리 포기하라.

<그리고 여자가 지루해하는 듯하다 싶음 어여 통화를 끝내라.

어떤 여성들은 미안해서 먼저 못끊는 경우도 있고 남자가 먼저 끊는다면 약간의 아쉬움이 생길수도 있다.

그리고 공중전화나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면 그냥 집에서 심심해서 건 것보다는 나랑 통화하려고 이렇게 애쓰는 구나란 생각이 들수도 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 여자는 금방 끊
자고 할 것이다. 대화할 거리는 없고 전화는 하고싶은 사람들 이 방법을 쓰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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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2016.07.30
18:27:57
좋은 글이네요. 그런데 어렵네요^^

달림이

2016.07.30
18:27:57
참 어렵네요....
참조합니다.
남자-여자 전화

영원한

2016.07.30
18:27:57
잘 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대왕산

2016.07.30
18:27:57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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