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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78
추천 수 : 0
등록일 : 2017.08.15 07:46:36
글 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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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01.jpg

 

철강왕 카네기의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은 회장실 벽에 걸린,

볼품없는 그림 한폭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것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 아니다.

그림솜씨가 뛰어난 것도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초라한 그림이다.


그 배는 썰물에 밀려 황량한 모래사장에 덩그러니 내팽개쳐져 있다.

삭막하다 못해 처절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보물처럼 아꼈다.

그는 춥고 배고팠던 청년시절에 그 그림을 만났다.


청년 카네기는 나룻배 밑에 작가가 적어놓은 글을 읽고 희망을 품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카네기는 이 글을 읽고 눈을 번쩍 떴다.


지금은 비록 춥고 배고픈 역경의 나날이지만 '밀물'이 밀려올 그날을 기다렸다.

그 글귀는 카네기가 시련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


세계적인 부호가 된 카네기는 자신에게 용기를 심어준

나룻배 그림을 고가에 구입해 회장실에 걸어놓았다.

 

동일한 환경에서 사람들은 극단적인 두 부류로 나뉜다.

한 부류는 썰물에 밀린 처참한 배를 본다.

그러나 또 한 부류는 밀물을 바라본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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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7.08.15
08:50:22

마음먹은자...꿈꾸는자...에게 미래는 다가오는것 아닐까요.....!!!!

헌터25

2017.08.15
09:33:00

그러기엔 현실이 더 없는 무한경쟁에 

더욱더 약육강식이

심해지는 세상이라.

이제는 웬만한 노력으로는 성공을 담보할수 없으며 천재성을 가져야 성공하는 시대라 봅니다. 천재들도 무한경쟁 하는 시대에 왔습니다

프리네

2017.08.15
10:52:16

요즘은 정말 힘이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화장실에 걸었을까요....

야고비다

2017.08.15
15:52:21

희망을 잃지마시길....

그런데 드라마에서도 저 그림이 나오네요.....ㅋㅋㅋㅋ

저녁 여덟시에 합니다...ㅋㅋㅋㅋ

초보매냐

2017.08.15
16:38:55

옛말에 개천에서 용 난다 하였습니다.

그 용을 개천 용 이라고 비웃는 자들도 있습니다.

현재는 그 개천 마저 복개해버린 대한민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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