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6일~7일 까지 종주한 기록입니다]

6월6일 모처럼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오천 자전거길 라이딩 하고 왔습니다.

▼센트럴에서 8시30분차로 충주로 출발했습니다.

연휴라 차가 많이 밀려 충주에 도착하니 12시가 거의 다되었습니다.

그래서 충주터미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1시10분 연풍행 버스를 기다리면서 앞바퀴를 미리 분리하여  자전거에 앉은 아이들...

    연휴로 차가 밀려 연풍행차 역시 거의 2시가 다되어서 도착해 연풍으로 출발함

 ▼ 3시정도에 연풍에 도착하여 행촌교차로에서 인증샷...

   이곳은 새재길 국토종주 구간과 겹치는 곳으로 이날 국토종주 하는 분들과

   오천저전거길 종주하는 분들로 라이더분들이 많았습니다.

 ▼ 라이딩중 큰 정자 나무에서 날씨가 무더워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휴식중

▼ 괴강교 인증센터에서 인증샷

   이곳에서도 많은 라이더 분들이 계셧다. 대부분이 행촌교차로인증센터로 사기는 분들이었다

   너무 늦게 행촌교차로에서 출발한탓에 괴산시내로 들어가 1박하고 내일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 아침을 먹고 7시쯤 괴산에서 출발했다

   백로공원 인증센터에서 인증샷... 아침일찍이라 그런지 라이딩 하시느 분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우리 셋이 단체는 셀카를 찍었다.

▼ 무심천 인증센터에서 인증샷...

   날이 점점 무더워 지기 시작한다. 여기서도 사람이 없어서 셋이서 셀카를 찍었다.

▼ 합강공원 인증센터에서 인증샷...

   이곳에서 세종보롤 가는 중에 자전거길 위에 풀숲에서 소리가 나더니 노루가 자전거길로 나와 미끄러지더니 얼릉 다시 일어나 반대편 풀숲으로 들어가버렸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웠지만 아이들은 좋은 징조라면서 힘들게 라이딩한 보상을 받은것 같다며 즐거워 했다.

이번 라이딩은 112km 였습니다.​

이후 세종보 유인 인증센터에서 종주수첩에 인증을 받고 세종터미널에서 3시50분차를 타고 서울로 와서

 지하철로 점프하여 집까지 왔다. 우리 3부자의 다음 계획은 섬진강길 종주입니다.

▼ 종주 기록과 지도(사용된 앱은 트랭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