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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조회 수 : 379
추천 수 : 3
등록일 : 2018.07.08 16:17:51
글 수 2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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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른 댓글에 썻던것과 같은 맥락인데 내용 수정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요즘 컴에 재미 붙여 이곳저곳에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구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연적으로 따르는 문제가 있네요. 바이러스입니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은 으례 바이러스가 있다는 이야기 처음 컴 사용할때부터 알던 이야기죠.

어찌보면 상식이랄까.
최근 컴과 윈도우에 재미를 들려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그것이 이런 프로그램의 특징때문인지 또는 정말 바이러스를 심은건지 어떻게 구분할수가 있을까요.
인증을 보자면 가장 유명한 KMS도 말이 있으니 무엇을 믿을것인가...

인증프로그램 일부는 kms을 거쳐서 하니 말입니다.
이런류의 프로그램은 으례히 바이러스 탐지제외해야한다는 그말에도 의심을 가집니다.

성격이 돌다리가 있으면 그것이 진짜 돌로 만든건지 확인해보는 스타일이라서요. 
바이러스 토탈에서 keygen이라든가 hackertool이라 진단 나오는것은 이해하는데 유명 바이러스탐지툴에서(유명한게 확실히 크랙과 진짜 바이러스 구분도 잘하는것 같습니다.  이름 못들어본 진단툴들은 대부분 그냥 일반 바이러스로 진단합니다. 어는 툴이 바이러스로 진단했는지 유심히 보다보면 이게 진짜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나름 느낌이 옵니다. 유명한건 해커툴이라 나오고 이름없는 툴들은 바이러스라 냅니다. ) 그러나 trojan이나 그런게 유명진단툴의 절반이상 또는 그 이하라도 몇개이상 나오면 전 그건 진짜 바이러스 가능성 충분히 있다 보고 버립니다. 툴은 많고 계속 나오는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바로 어제 이전에 받아서 실제 써봤던 crystaldiscinfo라는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램섬웨어가 실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바이러스 검사 다한겁니다. 전 받으면 다 검사해봅니다.
랜섬웨어라는게 무섭긴 무섭더군요.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여러개의 하드를 동시에 들어가서 변조를 시작합니다.
20개 파일이 변조되었는데 그것이 모두 같은 시각이었습니다. 다행히 매우 다행스럽게도 앱체크가 깔려 있었고 그것이 진행을 막았고 복원까지 해주었네요. 그것 겪으면서 무섭다라는 생각했습니다.
컴에 관심 가지다보니 쓸일이 있을까 싶은것도 마구 욕심이 납니다. 그래서 일단 받고 봅니다.

그러나 욕심보다 중요한건 안전입니다.
컴의 각종 파일들은 도구일뿐 본질은 컴에 담긴 소중한 자료와 자신에게 맞는 유용한 사용입니다.

지금은 마치 제가 음악 자체가 아닌 음악을 내보내 주는 오디오 기계에 빠진 상태같습니다.

그런게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계자체의 완성도와 음질의 특성 또한 음악 못지않은 매력이 있기때문입니다. 컴도 마찬가지로 30년 가까지 전세계적 천재들이 계속 발전시켜온 윈도우 자체가 가지는

완결성의 미학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사람들이 들어오고 끊임없이 활동을 하는것이겠지요.

그러나 그 아름다움에 빠져서 자칫 중요한 다른 하나가 허물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중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이곳을 알게된건 얼마 안되지만 이곳을 통해 컴 만지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좋은 자료 올리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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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2018.07.08
16:44:13

다양한 정보 안내와 알림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蜿崧䛂㖰鼽

2018.07.08
17:04:44
다 아는건데 그래도 모르는 컴맹님들을 위해서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Op

2018.07.08
18:11:16
음..........................................................
저는 과거 크랙킹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했던 사람 입니다
당시에 저는 아랍이나 러시아 중국을 빼고 크랙을 제작하는 비공개 모임에 회원이였습니다
오토캐드가 2000년 버전이 나올때 저는 2001년 크랙을 가지고 있었으닌간요
그만큼 크랙을 아마 제일 많이 가지고 그리고 바이러스가 심어질때 제일 처음 크랙을 받은 사람 이였습니다
이런 크랙이 여러 사이트를 통해서 트윅되면서 심어 집니다 그 과정을 다 본 겁니다
하지만 제일 처음 받은 크랙도 바이러스 검사를 하면 바이러스라 나옵니다
이유는 백신은 유틸을 개조하는 뭔가 심어저 있다면 무조건 적으로 바이러스로 단정 합니다
하지만 그게 나의 PC에 아무런 타격을 주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크랙을 아주 잘 다루는 백신중에서 카스퍼스키가 가장 좋더군요
그 뒤로 저는 카스퍼 스키만 사용했습니다
다른 백신은 무조건 적으로 잡더군요
하지만 카스퍼 스키도 나중에는 저번에 사건이 있는뒤로는 사용 안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크랙 비공개 사이트도 사라지고 없는 상태라 제가 요즘 크랙을 안올리고 있습니다
과거 오매를 보면 시중에 없는 크랙이 가끔 올라온적이 있을 겁니다
그건 모두 제가 올린 것들 입니다

ReconNyko

2018.07.08
21:55:09

http://bit.do/eo52B


http://bit.do/eo52C

풀린신발끈

2018.07.08
23:10:28
윈도우즈 디펜더 달랑 하나 사용하는데 과연 백신 하나로 안심할 수 있을까하는 약간의 의구심과 불안이 생기는군요

oshanyou

2018.07.09
00:21:05
그래서 좀 이상한 것들은 샌드박스를 이용하거나
아예 가상머신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있네요. 이래봤자 어차피 걸릴때는 걸리겠지만 무심결에 걸리니

회탈리카

2018.07.09
09:41:39
profile
crystaldiscinfo 로요 헐~~~~저는 이거 저번주에도 최신것 사용했는데 문제없었는데요. 이곳에서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신고해야 겠는데요....

treebud

2018.07.09
11:30:15

다스크인포는 네이버의 어는 기억 안나는 블로그인지 거기 있던 링크인지에서 받았었습니다.
여기서 받은거 아닙니다.

이곳은 일부 토렌토링크는 확인하지만 그외 일반적으로 올라오는 자료들은 신뢰하고 있습니다.


허접

2018.07.09
11:59:56
이전에 문제없던 파일이 문제를 일으킨건가요?
신기하네요

treebud

2018.07.09
12:22:07

랜섬이 처음에는 활동안하고 잠재되 있기도 하는건지 혹은 적은 확율이지만 내가 다른 사이트에서 받은 또 다른것이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어째듯 처음 디스크인포로 검사한것이 제 컴에 갈무리로 남아 있고 제컴에 다른 디스크 인포는 발견 못했으니 처음에는 멀쩡했다가 두번째 실행에서 감염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앱체크의 검역소에 기록이 있으니 나중에 스샵 첨부해 경험담으로 올려볼수도 있겠습니다..

treebud

2018.07.09
12:50:50
랜섬웨어가 잠복기가 있는지 검색해보았습니다.
바로 공격하는것도 있고 잠복기가 있는것도 있다는군요.
아래 경험자분의 글 펌입니다.(널리 퍼날라달라고 당부가 되어있던 글입니다)


헤르메스 2.1은 너무나 지능적이어서
공격하자마자 바로 파일을 감염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잠복하면서 사용자가 자주 쓰는 프로그램과 작업유형을 분석한 뒤에
그 사용자에게 가장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파악하여 그 유형의 파일을 감염시킨다고 합니다.

제 PC도 약 1년의 잠복기를 거쳐 감염되었습니다.
제가 남미로 간 뒤에 아들이 잠시 제 컴퓨터로 자료를 찾고 게임을 하다가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되어 1년 동안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1년을 잠복하고 있다가 제가 이번에 귀국한 후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사진 작업을 하는 중에 감염된 것입니다.

귀국하여 컴퓨터를 켜자마자
가장 먼저 한 작업이 바이러스 검사였는데 정밀검사를 해도 헤르메스2.1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능적인 랜섬웨어일수록 일반적인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는 검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치명적인 랜섬웨어 헤르메스 2.1 증상 및 대응과 예방|

허접

2018.07.09
13:03:46
랜섬 만든 ㅅㄲ가 아주 악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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