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Warning!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을 하시면 바로 강퇴 됩니다.
분류 :
정보
조회 수 : 410
추천 수 : 1
등록일 : 2016.06.14 10:23:01
글 수 21,850
URL 링크 :

[정치권 합의로 세계 첫 추진.. 네덜란드·인도 등서도 논의] - 내연기관, 온난화 주범으로 낙인 유럽선 전기차 보급 발벗고 나서.. 美도 2030년쯤 판매금지될 듯 - 모든 나라서 퇴출 가능성 없어 개도국·후진국 전력사정 안좋아 전기차 보급에 제약 많을 듯 

 

최근 선진국 중심으로 가솔린(휘발유), 디젤(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內燃) 기관 자동차 퇴출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유해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가 미래 자동차 시장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 최대 산유국(産油國)인 노르웨이는 여야가 202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했다. 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만 신규 판매를 허용한다는 것이다. 주행 중 화석연료를 일부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도 팔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네덜란드·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내연기관 차의 판매 금지가 논의된 적은 있지만, 여야가 판매 금지에 합의한 국가는 노르웨이가 처음이다. 네덜란드는 현재 야당이 2025년부터 내연기관 차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에서도 2030년부터 내연기관 차의 신규 판매를 금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럽, 전기차 보급 발벗고 나서

노르웨이는 1990년대부터 전기차 보급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90년 전기차에 대한 소비세를 일찌감치 없앤 데 이어 2001년부터 부가가치세도 받지 않는다. 전기차는 유료 도로나 공영 주차장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고 버스전용차로 진입도 가능하다.

노르웨이는 이런 혜택에 힘입어 전기차 등록 대수가 2011년 2000대에서 지난해엔 14배인 2만8000대로 수직 상승했다. 인구 수(약 520만명)로 따지면 세계 100대 국가에도 들어가지 않지만, 지난해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6만대를 웃돌며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대 전기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노르웨이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4%에 달한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4대 가운데 1대가 전기차인 셈이다.

네덜란드·노르웨이 등 유럽 국가가 친환경차 보급에 적극 나서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직격탄을 맞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는 전체 국토 중 해수면보다 낮은 지역이 30%에 육박한다. 노르웨이는 국토 내 빙하(氷河)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 국토가 물에 잠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뿜어내지 않는 전기차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도 이르면 2030년부터 판매 금지

미국도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 움직임에 가세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뉴욕·오리건·코네티컷·버몬트 등 8개 주(州)는 '배출가스 제로 자동차(ZEV) 동맹'을 맺고 늦어도 2050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의 신규 판매를 금지하기로 뜻을 모은 상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보다 80% 줄이겠다는 것이다. ZEV 동맹에는 독일·영국·네덜란드·노르웨이 등 일부 유럽 국가와 캐나다 퀘벡주도 참여하고 있다.

ZEV 동맹에 참여한 미국 8개 주에서 팔리는 신차는 미국 자동차 판매량의 25%에 달한다. 이 8개 주는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330만대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 가운데 캘리포니아주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 금지 시한을 2030년부터로 잡고 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중앙 정부가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가 직접 온실가스 감소 활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정부가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지만 충전 시설 부족 등으로 보급이 더딘 상태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4000여대에 불과해 보급률이 1%를 밑돈다.

하지만 내연기관차가 모든 나라에서 퇴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은 선진국보다 전력 사정이 좋지 않아 전기차 보급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친환경차 확산이 시대적 흐름인 만큼 효율이 높은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한 완성차 업계의 노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 비즈 기사 펌.

우리나라는 어떤 정책이 나올까요? 미국이 2030이면 우리나라는 2040쯤 되려나요?

전기 자동차가 그 성능을 온전하게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전글 다음글

강글레리

2016.06.14
14:28:33
profile
문제는 우리나란 전기를 만들기 위해 화력이 주력이라는 것이죠.
원자력을 더 늘리자니 그렇고 대체에너지가 시급합니다.

고감맨

2016.06.14
14:28:33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대체 에너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때.^^

달림이

2016.06.14
14:28:33
95% water power of electric generation
All car to be electric mobilte.

무쉭통통

2016.06.14
14:28:33
대체 에너지 현 수준에선 암담한 울나라 현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불편 ※ 박제 (댓글도배) 리스트 ※ (Updated 2019-08-21) [14] file 은소라 2019-08-13 2225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및 댓글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884
공지 정보 오에스 매니아 [ OSManias ] 게시판 이용 안내 [ V : 3.0 ] UzinSG 2019-04-30 2170
공지 불편 오매에서 주관적인 댓글 작성하지 마세요 [56] file Op 2019-04-10 3018
17794 일반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3] 내레나 2016-06-26 413
17793 엄마의 일생 [4] 골든벨 2016-06-03 413
17792 폭풍 연기견 [7] 미소체리 2016-06-02 413
17791 대륙의 아우디 [8] file 발자욱 2016-05-25 413
17790 일반 천연재료 이용해 각종 세균 죽이기 [3] 노력중 2016-05-19 413
17789 일반 전부 다는 팔 수 없습니다 [1] 응딱 2016-05-18 413
17788 군대가 친구의 편지 [4] file 발자욱 2016-05-07 413
17787 타이밍이란 [3] file 발자욱 2016-05-06 413
17786 후진 시설물 바꿔 주세여~ [2] 무쉭통통 2016-04-14 413
17785 일반 눈꽃 file 해마천사 2018-02-03 412
17784 일반 석사, 박사 보다 높은 사 [6] 달림이 2016-06-21 412
17783 정보 역대급 광어. . . [9] file Alpha 2016-06-18 412
17782 타이어 혐오사건 [5] 랜파티 2016-06-03 412
17781 일반 강정호 시즌 4호 홈런... [2] alljoy 2016-05-16 412
17780 피자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이유 [2] file krzkxx 2016-05-12 412
17779 고충 추천이 인색한 오매님들 [7] Op 2017-11-19 411
17778 일반 원피스 조로(사진이 오늘은 올랐습니다^^) [3] file 강글레리 2016-09-25 411
17777 일반 오늘 공지보고 잡담하나 써놓고 사라지려다 깜짝 놀랐네요. [5] 맹희 2016-06-22 411
17776 피지 완벽 제거 [7] 더럭셔리오너 2016-06-04 411
17775 오메 댓글 혼란 개선의 의견을 드려 봅니다. [11] 아이티 2016-06-04 411
17774 일반 화성시 효마라톤 대회참가 [4] 테라 2016-05-23 411
17773 슬픔 짝사랑의 아픔 [6] 강헌남 2016-05-14 411
17772 일반 세로화면에 빠져있는 나...... ^^; [8] file 반돌 2019-01-14 410
17771 불편 장현수가 욕먹는 이유를 보여주는 장면 [11] Op 2018-06-24 410
17770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4] Bakeries 2017-12-23 410
17769 일반 가입인사드립니다 [6] PROPRINT 2017-12-22 410
17768 일반 워킹데드 시즌 8 [6] file 로임 2017-10-23 410
17767 불편 익스11 응답없음 미치겠음.. [9] yshsuker 2016-09-02 410
17766 추천 물과 소변 [11] 달림이 2016-08-30 410
17765 일반 드뎌 30,000 점 돌파했어요~ ㅎㅎㅎㅎㅎ [18] 무쉭통통 2016-07-14 410
17764 일반 일본의 특이한 제품들 [10] 드림컴 2016-07-02 410
17763 일반 군대 동기들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4] 꾼마 2016-06-21 410
» 정보 산유국 노르웨이, 10년후 '기름 먹는 車' 판매금지 [4] DogDay 2016-06-14 410
17761 유쾌한 서양인 [2] file 발자욱 2016-06-01 410
17760 고마움 마음 다지기 [3] 홈런 2016-05-31 410
17759 일반 드디어 연휴가 시작 되었네요 [3] 강파치노 2016-05-05 410
17758 불편 오늘 어떤 글과 강퇴 [9] Op 2018-08-14 409
17757 동영상 주토피아 고증 쩌네요 [9] 카모밀레 2016-07-25 409
17756 일반 구라청~ [7] 붕어싸만코 2016-07-21 409
17755 정보 [오늘의 운세] 6월 15일 수요일(음력 5월 11일 戊辰) [출처] 본... [2] 아이콘 2016-06-15 409
17754 정보 [오늘의 운세] 5월 23일 [1] 아이콘 2016-05-23 409
17753 청력 테스트 한번 해보셔요 [8] 다반향초 2016-05-17 409
17752 평화로운 중고나라 [5] 티피 2016-05-16 409
17751 일반 샤프 전자가 무너진 과정 [7] file Op 2017-10-31 408
17750 고마움 한가지 하지 않은 것 - 따뜻한 편지(636) [3] 카사마니아 2016-07-16 408
17749 일반 비가 오다 안오다 오다 안오다 그러네요~ [2] jopj702 2016-07-05 408
17748 사랑 시각 장애 아빠의 출근길 [5] 응딱 2016-07-04 408
17747 동영상 포르쉐 파나메라 광고 [8] 회탈리카 2016-07-03 408
17746 드라마에 나온 남편의 수상한 영수증 [6] 미소체리 2016-06-09 408
17745 일반 곡성 보셨나요..? (스포 없음) [9] 개가똥을참냐 2016-05-15 408
17744 일반 야구] 오늘은 삼성이 이기겠죠... [2] 황씨 2016-05-05 408
17743 일반 마음이 무엇일까? 해마천사 2017-11-12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