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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담을 올리셨겠지만, 전부터 인터넷에 윈도우10의 초저가 인증키 이슈가 보였으나 설마 될까 싶어 관심을 끊었지요.
그러다가 또 눈에 띄기에 담배를 안피우지만 3500원이면 담뱃값도 안되는데 속는 셈치고, 식당에서 소주 한병 더 먹었다 생각하고 12일에 결재를 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9일에 지금 사용하는 있는 컴퓨터에 레미쯔님이 마침 올려주신 최신 윈도우10 프로를 새로 설치하고 인증키를 넣고 확인했더니 영구적으로 정품 인증되었다네요.
하아, 이걸 믿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모르지만 방금 전 확인해도 마찬가지로 영구인증이라네요.
미안한데
- 2019.05.26
- 22:06:13
MS가 전세계에 판매를 하다보니
환율이나 물가에 따른 가격이 다른데
그런 해외용키거나 기업용키 같은걸
싸게 파는거 같습니다.
키자체는 정품이 맞습니다만,
유통과정이 MS정책에 위배되므로
언제 인증이 막혀도 이상할게 없을듯 하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딱히 근거는 없는)
MS에서 인증키에 대한 관리를 잘 안하는거 같습니다.
지인이 랜섬웨어 때문에 동네 컴퓨터수리 불렀는데 윈도우 정품써야한다면서
윈도우10을 출장비,설치비 까지 25만원 받고서 깔아줬는데 박스도 없이 시디키를 종이에 써줬답니다.
박스 달라고 하랬더니 디지털버전이라 박스가 없다고 하더랍니다.
(버젼도 홈이 아니고 프로)
비정품이 의심되어서 MS서비스 센터에 문의 했는데
자기들은 시디키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지 않아서
정품인지 확인 해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상담원이 한다는 말이 싸게 구입하면 비정품일 가능성이 높지만
비싸게 샀으면 정품일꺼다 라더군요.
예전에 MS에서 불법으로 사용자 정보 수집하다가
걸린 적이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MS입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개인 사용자에 대해서는 정품 사용에 대해
느슨하게 대응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어차피 사람들이 윈도우를 많이 써야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윈도우를 구입하는 거니까요.
영구인증은 불법 크랙인증으로도 영구 인증 할 수 있습니다
영구 인증 되었다고 해서 정품이라고 증명할 근거가 없습니다
다만 개인이라 그냥 안건드는것 뿐입니다.
구글링만 해도 영구인증 넘처 납니다.
돈주고 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개인사용자 정품, 기업사용자 정품 구분이 확실 하게 되어 있습니다.